이미지 확대보기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8분 현대로템은 전장보다 12.91% 내린 8만7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전날 현대로템은 3분기 영업이익이 24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 기대치인 2737억원을 10% 가까이 밑돈다.
키움증권 이한결 연구원은 "연내 기대하던 수주 파이프라인들이 상당수 내년으로 순연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며 "이라크의 경우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는 관계로 협상이 다소 정체돼 있다"고 짚었다. 키움증권은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 백주호 연구원은 "내년 신규 수주 지연에 따른 방산 수출 공백과 수익성 하락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내년 매출은 올해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되지만, 수출 비중 감소와 저마진 내수 사업 확대로 영업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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