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8 15:18
"보건용 마스크 2만개 긴급지원 하겠다."광주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2만 개를 사회복지시설에 긴급지원했다고 밝혔다.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 동구 학동 천혜경로원에서 김천수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마스크 2만 개를 전달했다.전달된 마스크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아동복지시설, 노숙인시설 등 220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제공된다.이 시장은 이어 노인요양시설인 천혜경로원과 봉선동 장애인거주시설 귀일민들레 등 2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실태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감염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2020.02.28 09:50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성 평택시장 등이 참석해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은 ▲GTX C노선 화성 오산 평택 연장에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는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오산 화성 평택시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원 협력하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협의한다는 내용이다. 오산시는 경기도와 화성 평택2020.02.28 07:43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 예방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대학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는 등 중국 유학생 관리 ·보호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28일 군산시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거주 시설은 대학에서 생활관 및 원룸을 마련해 보호하고 있다. 시에서는 유학생의 생활관을 방역하고 도시락과 유학생 개인 방역물품을 제공한다. 개별 원룸거주자에 대해서는 대학에서는 매일 모니터링을 통해 발열 및 기침 등을 확인하고, 시에서는 개인방역물품 지원 등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대학이 24시간 연락체계를 통해 유학생 건강 상태를 관찰하며, 의료 자문을 지원과 의심 증상자가 있을 경우 환2020.02.28 07:34
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유희태 예비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된 안호영 예비후보에게는 공정한 경쟁을 이어가자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저녁 훌륭한 인품을 가진 유 예비후보가 안 예비후보에게 경선에서 졌지만 지역을 위한 마음만큼은 지역민이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토닥였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를 아낌없이 지지해준 유권자와 지역주민들 역시 낙심하지 말고 유 예비후보가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힘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민주당내 후보로 결정된 안 예비후보에게는 클린경쟁을 당부했다2020.02.28 07:30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전주발 ‘착한 임대운동’이 정부의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감면 등 후속 지원정책을 이끌어냈다. 착한 임대운동은 지난 12일 전주한옥마을 건물주(14명)에 이어 14일 전주 주요상권 64명의 건물주들이 5~20%의 임대료를 인하키로 하는 등 상생 협력에 동참하면서 전주를 넘어 전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은 어려울 때마다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우리 사회의 진면목”이라2020.02.27 18:55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월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와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 골든타임 확보 차원에서 유관기관 대책회의에 신천지 관계자를 TF에 참여시켜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조치를 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난 1차 대응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계획을 밝히고 “질병관리본부와 신천지가 제공한 광주지역 신천지 교회 및 선교센터(복음방) 총 92곳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폐쇄 및 방역, 예배 및 공부모임 전면 금지의 조치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하지만 “2020.02.27 18:54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7일 광주시에서 광주지역 신천지 관련 모든 시설물에 대한 강제 폐쇄 행정명령을 발동함에 따라 관내 소재 신천지 교회 1곳과 선교센터 18곳에 대한 출입 통제 등 행정명령 이행에 들어갔다. 또 각각의 시설물에 대한 담당자를 배치해 신천지 관계자들이 해당 시설에 드나들 수 없도록 주기적으로 관리·감독에 나서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신천지측에서 교회를 비롯해 시설물에 대한 자체 폐쇄를 실시했으나 사람들의 눈을 피해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들 시설에 대한 행정명령 이행을 본격적으로 단행했다”고2020.02.27 17:43
전남 해남 보해매실농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해남 땅끝매화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해매실농원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땅끝매화축제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특히 해남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매실농원 입장을 통제할 방침이다. 보해농원은 해남군과 축제를 축소 개최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으나 군민들의 안전과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매실농원 방문을 제한하기로 했다. 보해양조가 만든 해남 보해매실농원은 해남군 산이면 14만평 일대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2020.02.27 17:43
정장선 평택시장이 27일 세교동 지역을 찾아 시민단체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세교동 지역은 지난 23일 평택시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확진자 이동 동선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세교동 단체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상가 지역 등 확진자 이동 동선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세교동 단체장협의회 소남영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해주고 계시는 세교동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2020.02.27 17:42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수개월 동안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인 찾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의 젖줄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임대료 인하를 통한 상생발전 분위기를 조성코자 ‘상생하는 임대문화 정착 운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생하는 임대문화 정착 운동’은 건물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의향이 있는 건물주는 소정의 서약서를 시에 제출하고 1개월 이상 현재 임대료의 5% 이상 인하율을 결정해 동참하면 된다. 곽상2020.02.27 13:53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은 25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관내 3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최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병배 부의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근무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회에서도 예방관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출근2020.02.27 13:5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7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다. 홍두화 사무처장을 본부장으로 상황반, 대외협력반, 현장지원반이 운영되며 ‘전 직원 상황근무 편성’, ‘재난구호봉사단 점검’, ‘자가격리자 및 감염취약계층 지원계획’, ‘지자체 관련활동(봉사) 지원’, ‘기부 등 사회협력’이 추진된다. 경기적십자는 지난 3일 1만개의 보건용 마스크와 예방수칙을 감염취약계층 2천가구에 지원하고 5일 자가격리자 긴급구호세트(즉석밥, 생수, 라면, 통조림 등) 400개를 신속히 제공했으며, 13일에는 3차 우한 귀국 교민 물품지원2020.02.27 13:53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7일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를 발표했다. 4번째 확진자는 포승읍 도곡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24일 감기증상 발현에 따라 박애병원 선별진료 검사 후, 26일 오전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19일 12시20분 평택역에서 포승읍 KM제약회사 택시로 이동 ▲19일 14시30분 포승읍에서 지제역 버스로 이동 ▲19일 15시56분 지제역에서 동대구역 SRT로 이동 ▲20일~23일 대구 자택 ▲24일 12시 대구에서 포승읍 호박공인중개사 자가용 이동 ▲13시 태광공인중개사 ▲14시25분 박애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후 25일까지 포승읍 도곡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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