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2 12:38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빈집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2020년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계림1동 1~2통 일대 빈집이나 빈 점포를 활용해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동구는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참여위원회’의 도심 내 빈집을 활용한 청년활동공간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적극 반영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동구는 계림1동 푸른길공원 일대에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 ‘무등로 333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와2020.03.02 07:34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급감에 따른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수도 요금을 긴급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2019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사업장을 비롯하여 올해 신규 사업자(2월말 기준)의 경우 일반용 및 대중탕용의 3월 부과분에 대해서만 요금을 30% 감면할 방침이다. 이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공공 요금 등의 고정 운영 지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지역경제의 파급 영향을 최소화되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관내 소상공인 수도전 수는 총 8,581전으로 일반용은 8,533전, 대중탕용은 48전이다.2020.03.02 07:23
전북 군산시가 2,3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 피해 최소화 노력과 2차 3차 감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일 군산시와 질병본부 등에 따르면 군산시 2번째, 3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 진행결과 접촉자는 총 18명이다. 접촉자는 가족 2명, 마트3명, 의료기관11명, 서천시장 2명으로 이중 8명을 서천군에 이관했다. 군산시는 접촉자 10명 중 9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 소재 파악이 되지 않은 마트 접촉자 1명에 대해 경찰조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다행히도 이번 확진자들은 모든 이동 동선에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확진자들이 이동한 모든 동선2020.03.01 19:03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코로나 확산 사태와 관련해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체포하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촉구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이만희 신천지교 총회장은 이번 사태의 핵심 책임자로 문제해결에 즉각 나서라'는 제목으로 SNS에 게시물을 올리고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신천지 지도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서울시는 예고한 대로 미필적 고의에 대한 살인죄 등으로 형사고발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윤석열 검찰총장께 요청한다'면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진원지의 책임자 이만희 총회장을 체포하는 것이 지금 검찰이 해야 할 임무'라고 목소리를2020.03.01 17:29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 시설 5738곳 중 5597곳(97.8%)이 휴관에 들어갔다.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센터는 100% 휴관이다. 문을 닫은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이용자들에게는 도시락 등을 배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선 시·군 153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1201개 프로그램도 모두 운영을 중단했다. 공립 문학관 5곳과 공공도서관 292곳 역시 전체 휴관 중이며,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전체 30곳 중 28곳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문예회관은 청주아트홀과 청주예술의전당 2곳을 제외한 12곳이 문을 닫았다.종교계 역시2020.03.01 08:17
전북 정읍 첨단산업단지가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을 재지정 받았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중기부는 기방기업의 경영 개선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5년 단위로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정읍 첨단산업단지는 2015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됐다.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산단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중소기업은 최초 과세 연도부터 5년간 법인세 50%와 취득세·재산세 6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직접 생산한 제품은 5년간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자금융자와 신용보증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별2020.02.29 08:40
전남도 가축시장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휴장한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가축시장으로 경북 등 타 시도 상인 등이 가축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15개 가축시장을 휴장토록 조치했다.다만 불가피하게 출하시기에 도달한 가축을 거래해야 할 경우 지역축협이 판매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축산물 유통·판매업자와 농가를 연결해 가축판매를 대행함으로써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로 인해 축산농가도 가축 출하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겠지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분간 교육2020.02.28 22:22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은 28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기독교, 천주교, 불교계 등 종교단체 지도자 6명과 간담회를 갖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순천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광양시 기독교연합회 허기연 목사(사곡교회)와 이일균 목사(답곡교회), 최성수 목사(태인제일교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태균 신부(광양성당), 광양불교사암연합회 현능스님(보광사), 대륜스님(삼광사)이 참석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전국적으로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다수의 신도가 모이는 예배, 미사, 법회, 교육 등의 종교행사를 당분간 자제해 달라”라고 협조2020.02.28 22:22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28일 오후 5시 시 관내에서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순천시 모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28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시는 “이 여성이 순천시내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조례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2월 14일 ~ 15일 양일 간 대구를 방문해 지인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정상적으로 출근했으며 22일부터는 대구 방문을 이유로 자가 격리를 실시했다. 이후 26일 오후 1시와 7시에 신대지역 일반음식점에서 점심식사 후 저녁은2020.02.28 16:05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최우선으로 삼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 상황에 피해 입은 소상인들을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지역 도의원들과 간부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 2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한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 황수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사태뿐만 아니라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인 고등동‧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셉테드(CPTED)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논의했다. 권찬호 구청장은 “평소 팔달구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 애쓰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2020.02.28 16:05
지난 28일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지역 사회가 위기임에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부가 잇따르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한창석 회장은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지원했고,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 이정섭 회장은 2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기부했다.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 이정섭 회장과 행궁동 한창석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결되어 침체된 경기가 살아나고, 모든 시민이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웃음 띤 얼굴로 서로 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물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2020.02.28 16:05
-시와 질병관리본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번째 확진자는 80대 여성으로 27일 박애병원에서 선별진료 검사 후, 28일 오전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대구 소재 주간보호센터에서 생활하다 해당시설 폐쇄로 지난 23일부터 팽성읍 송화리에서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대구에서 장기간 생활에 따라 자발적으로 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족들은 격리 조치 중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동선, 접촉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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