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 서울굿즈 팝업스토어 오픈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하 재단)이 오는 6일까지 광화문광장 내 ‘원더플라자(K-스타일존)’에서 서울공식기념품 브랜드‘서울굿즈’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굿즈는 서울의 감성과 매력을 담은 공식 기념품 브랜드로, 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유명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24년 6월 런칭 이후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서울굿즈는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기념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굿즈로 떠나는 서울 여행’을 콘셉트로 ▲광화문 ▲남산 ▲DDP ▲경복궁 등 서울의 명소를 테마로 한 서울여행존(Zone)을 중심으로 약 130개의 굿즈가 전시된다. 관람객이 마치 서울을 여행하듯 굿즈를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서울굿즈의 대표 상품을 선보이는 시그니처존, 페스타 기간에만 특별 운영되는 서울 핫딜존 등 다양한 존 구성과 함께 여행성향에 맞는 굿즈를 추천받고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키오스크, 네컷사진 체험존,‘이순신 생일카페’포토월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4월 28일)을 기념해 조성된‘생일카페 콘셉트 포토존’은 광화문 이순신 동상과 연계된 역사적 상징성과 팬문화를 결합해 관람객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관광재단, 서울스프링페스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진 관광브랜드팀 팀장은“서울의 상징과 일상을 매력적으로 담아낸 서울굿즈는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려는 관광객 뿐 아니라, 서울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라며“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서울을 색다르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