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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특별재난지역 6곳 '수해 폐기물 수거·피해복구'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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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특별재난지역 6곳 '수해 폐기물 수거·피해복구'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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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환경공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6개(가평, 산청, 서산, 예산, 담양, 합천) 지역 수해복구에 나선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수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23일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산청군 2대, 합천군 4대 수해복구차량을 긴급 투입했다.

또한 수해 폐기물 및 가전제품 수거·운반·처리를 위해 관할 지자체와 함께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요청시 약 109대의 복구 장비를 즉시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환경부 자원순환국 및 7개 유역(지방)환경청으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지원반에 공단 직원 32명을 투입 △재난폐기물발생 규모 산정 △재난폐기물 처리 상황관리 △현장점검 및 기술기원 △긴급조치 필요지역 수거장비 지원 등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는 “수해복구 일일상황 점검을 통하여 공단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