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3 17:46
멕시코 산업부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이 지난 6개월 동안 3.5%로 향후 경기전망도 긍정적이다. 내년 이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살펴보면 2015년 4.7%, 2016년 4.9%, 2017년 5.2%, 2018년 5.3% 등이다. 경제성장 요인을 정책과 산업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정책은 원거리 통신법, 조세개혁, 금융의 구조조정 등이 있다. 산업으로는 전기, 전자, 화학, 자동차, 항공우주 등의 성장과 신흥산업으로는 생명공학, 제약, 의료기기, 정보기술, 과학 등이 부상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경제성장률 지표 이외에 국민경제지표인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점진적인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2013년 국제통화기금(IMF) 기준 1인당 GDP는 1만1224달러(약 1228만원)2014.11.13 12:18
에콰도르의 전자화폐시스템 도입이 과연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까.에콰도르는 무비스타를 비롯해 CNT 등 통신사를 통해 오는 12월부터 전자화폐시스템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코트라가 밝혔다.에콰도르는 또 공개입찰을 통해 칠레의 시스템구축회사(Adexus In Swich)로부터 기술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에콰도르 중앙은행(BCE)은 전자화폐시스템 도입에 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중앙은행은 마트를 비롯해 약국, 은행 등 100개가 넘는 기업과 전자화폐시스템으로 결제가 가능한 전자화폐 사용가능 계약을 맺었으며 조만간 5만개 점포에서 전자화폐를 통한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시스템이 시행될 경우 약국, 슈퍼마켓 등 작2014.11.12 16:46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9월 산업생산성이 연간 계절조정으로 2.3% 상승했고 전월 대비 1.8% 올랐다. 생산성이 상승한 주요부문은 건설업(4.8%)과 제조업(3.3%)으로 특히 제조업의 활동지수가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다.제조업 분야만 보면 조립금속제품 15.6%, 전기 12.7%, 컴퓨터 및 통신전자 6.9%, 음료 6.2%, 비금속 6.1%, 금속 5.2%, 의류 8.5%, 섬유 7.1%, 기계 및 장비가 4.2% 상승했다. 반면에 광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를 겪고 있으며 연간 2.6% 감소했다./글로벌이코노믹 한혜영 기자2014.11.12 13:42
콜롬비아 정부는 기업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에너지 산업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지난 20년 동안 정부는 일반 가정과 기업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력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다.2002년 엘리뇨가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에 타격을 입혔을 때 다른 국가들은 전력제한을 하지 않았지만 콜롬비아는 정상적인 공급상황을 유지했다. 하지만 정부 주도의 전력산업 육성은 정부 부채를 늘리는 주범이기 때문에 이제 민간부문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2014.11.11 23:16
페루 해외통상 및 관광부에 따르면 매년 중국 관광객은 페루를 2만~3만명 정도 방문한다. 올해 7월 중국 관광객은 1만7000명을 기록했다. 중국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관광명소는 수도 리마에서 1151Km 떨어진 유적지 마추픽추(Machu Picchu)다.정부는 매년 1억명 이상을 해외 관광객으로 내보내고 있는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유산에 관심이 높은 젊은층을 타깃으로 안데스문명의 매력을 강력하게 어필할 예정이다./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2014.11.11 16:12
미국 리서치업체인 캔타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에서 가계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콜롬비아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15개국, 6704가구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콜롬비아 전체 가구의 65%가 부채를 지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69%에서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비율이다. 콜롬비아 은행협회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거의 1500만명의 대출자가 신용카드나 담보를 이용해 주택융자나 소액대출을 받고 있다.문제는 신용카드인데 카드소지자 670만명의 지난 8월 결제금액이 지난해 동월 대비 11.8%나 증가했다. 대출목적은 주택구입뿐만 아니라 자녀의 교육비용도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응답자의 소비비율을 보면 주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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