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30 20:57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의 자료에 따르면 국제 기준에 의해 집계된 현재 외환보유액은 395억 달러(약 41조8700억원)로 향후 9개월 동안 해외수입이 가능한 규모다.중앙은행에서 외환보유고의 규모를 무역으로서 설명한 이유는 최근 유가의 하락으로 인해 국가의 무역수출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의 무역수출의 90%이상이 석유 및 천연가스에서 발생해 매우 중요하며 매장량의 재측정을 통해 정확한 개발규모와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현재까지 국내, 외화 재정상태가 안정적인 점을 감안해 유전의 개발과 금융권의 투명성을 실천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국인투자자들이 아프리카 경제국 중에서2014.10.30 16:10
ZTE(中兴通讯) 신임 회장 한쉰젠이 자사의 브랜드 성장과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향후 3년 내에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ZTE의 남아공 시장전략은 다음 세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통신을 기반으로 운영자를 위한 다양한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정보통신 기술을 강화해 주로 대기업과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광대역 인터넷, 에너지, 교통 및 공공 부문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시장을 지향한 마케팅에 투자할 계획이다. 위와 같은 전략으로 ZTE는 남아공의 통신설비 시장과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할 것이며, 올2014.10.30 16:05
멕시코 국립지리통계연구소(INEGI)에 따르면 9월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5억9000만 달러(약 6100억원)로 전월 11억2300만 달러(약 1조1700억원)인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특히 비석유부문의 수출증가로 인해 흑자규모가 확대됐으며 주로 상품수출이 주요인이다. 상품수출의 경우 올해 9개월 동안 342억5600만 달러(약 35조9600억원)로 2013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또한 비석유부문의 수출이 11.6% 상승했지만 석유부문은 7.1% 감소했다. 수출대상국가는 미국이 가장 큰 비중을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14.4%씩 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라틴아메리카 지역 중에서도 미국과 캐나다와 긴밀한 경제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멕시코가 올해와2014.10.30 15:49
최근 이집트 정부는 수도 카이로에서 수에즈 운하의 두 번째 운하설립 및 개통을 위한 6개의 주력 프로젝트에 관해 6개의 글로벌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을 체결한 국제적 기업들은 내셔널 마린 드레징(National Marine Dredging Co), 로얄 보스칼리스 웨스트민스터 & 반 더치 오드(Royal Boskalis Westminster and Van Dutch Oord), 쟝데눌 & DEME 그룹(Jan de Nul and DEME Group), 아메리칸 그레이트 레이크 드레지 & 독(American Great Lakes Dredge and Dock) 등이다.새 운하는 2015년 8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이집트 중앙은행으로부터 이번 프로젝트의 자금 96억달러(약 10조1817억6000만원)를 조달했다. 수에즈운하는 더 많은 선박을2014.10.30 15:42
나이지리아 오일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유가가 1배럴당 87달러(약 9만원)까지 하락하면서 자국에 미치는 영향이 5가지 있다. 석유 의존도에 따른 국가 재정, 외환보유액, 정부의 저축예산, 채무상태, 석유제품 등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첫째, 석유 의존도에 따라 국가 재정이 심하게 흔들릴 수 있다. 국가수입의 75%는 석유와 천연가스 부문의 세금에서 확보되기 때문이다. 유가 하락에 타국가들의 에너지 부문 개발이 활성화돼서 수입대상국의 규모가 줄어들면 더 큰 재정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현재 에너지 부문 외에도 부동산, 제조, 농업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가 전체 비율에서 차지하는 부분은2014.10.30 14:04
브라질 산업 및 대외 무역부(MDIC)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셋째 주까지 일일 평균 수출은 8억2040만달러(약 8651억1180만원)로 작년 동기 9억9220만달러(약 9724억5990만원) 대비 17.3% 감소했다.수출이 감소한 품목은 화물 차량, 승용차, 항공기, 자동차 엔진 및 부품, 펌프 및 압축기 등으로 28.9%, 철광석, 구리, 콩, 옥수수 14% 등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펄프, 원당, 합금 철, 가죽 등은 7.7% 증가했다. 올해 9월 수출도 일일 평균 8% 감소했다.10월 셋째주까지의 1일 평균 수입은 8억6530만달러(약 9124억5880만원)로 작년 동기 10억200만달러(약 1조566억900만원) 대비 13.7% 감소했다. 수입이 감소한 품목은 주로2014.10.30 13:25
아르헨티나 상공회의소(AC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불법거리판매가 2013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불법판매의 주요 도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네우켄, 포사다, 파라나, 산타페 등이다.거래되고 있는 물품은 주로 식품, 음료, 의류, 신발, 광학부품, 사진, 시계, 보석, 완구 등 주요 소비품이다. 물가상승률이 40%에 육박하고 있어 소비자들도 음성거래를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불법판매가 더욱 성행할 것으로 판단된다./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2014.10.30 10:26
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외화 부족으로 수입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해 정부는 산업재의 수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55억달러(약 5조7827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다.55억달러 중 50%는 자동차 산업에 지원되고 나머지 50%는 전자산업에 차용된다. 산업계는 올해 수입이 12%나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 8월 수입은 지난해 동월 대비 20% 감소했고 8월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이로써 8월 무역흑자 규모는 8억9900만달러(약 9452억860만원)를 기록했다./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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