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09:08
안산시는 올해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된 축제와 행사를 통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첫 발걸음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통해 안산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 브랜드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4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심사 결과 최적 안이 없는 경우 공모작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제2024.03.25 09:07
지난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내실 있는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시 먹거리 현황·실태 파악 및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먹거리위원회·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종합계획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2024.03.25 08:26
안산시는 지난 22일 원곡동 일원에서 시장과 부시장 포함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일정은 간부회의 시작 전 원곡동 일대 전역을 6구역으로 나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외국인 주민, 안산시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등 민간 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공무원을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했다. 이민근 시장은 주기적으로 원곡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 특구 활성화 등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도시로 국제사회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 안2024.03.25 08:26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 400여 명 회원은 지난 22일 선부동 김명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4000여 단원구 노인지회 회원의 염원을 담아 국민의힘 김명연 후보(안산 병)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 현장에는 민병종 지회장을 비롯해 김명연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설명회와 지지 발언이 이어졌다. 민 회장은 지지 선언을 통해 “오랫동안 봐온 김명연은 참 바른 사람으로, 노인을 ‘미래가 짧은 분들’이라고 깎아내리는 민주당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라며 “안산에 아무런 연고도 없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을 해본 적 없는 후보가 아닌 지역 발전과 안산시민을 위해 일한 경험이 있는 후보를 지지하자는 것이 우리 단2024.03.25 08:17
전남 장흥군이 해양수산부 ‘2024년 제2차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5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은 총 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6개 시군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전국 최대의 친환경 양식장을 보유한 장흥군이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장흥군은 지속가능한 양식기반 구축을 위해 2008년부터 친환경 무산김을 생산하고 있다. 장흥무산김은 유·무기산을 쓰지 않는 친환경 김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착한김’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ASC-MSC 국제 친환경인증’을 획득하며 글로2024.03.25 08:15
전남 담양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2일 금성면 외추리 고비산 일원에서 담양사랑 나무심기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제1회 고비산 산벚꽃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고비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군의원, 관계기관, 임업인, 초등학생, 마을주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벚나무 총 200그루를 심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오는 4월 5일과 6일2024.03.25 08:13
전남 보성군은 지난 2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ZERO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결핵 예방수칙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결핵 검진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폐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증상으로는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 고위험군으로 매년 1회 결핵 검진이 필요2024.03.25 08:13
시흥시는 ‘2024년 상반기 직무특화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4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8주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참가 대상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해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본 사업은 지원자를 무작위 추첨 후 일괄 배치하지 않고, 참가자가 직접 사업별 근무 내용과 근무 장소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어 본인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의 일을 골라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직무특화 사업인 만큼 사업별 자격 사항(전공, 자격증, 활동 경험 등)이 요구되는데 자격 사항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 사항을 갖추지 못했더라도2024.03.25 08:12
시흥시는 내구연한 15년 미만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 동력을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가동하는 냉난방기기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과 총탄화수소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내뿜는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30일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2025년부터는 대기배출 시설 신고가 의무화됐다. 단,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 시설 신고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고, 저감장치를 미부착한 시설은 대기배출 시설로 신고해야 하므로 시는 가스열펌프를 설치2024.03.25 08:11
총선 D-17을 앞둔 24일,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와 무소속 장예찬 후보를 두고 여권 지지세 간 팽팽한 힘겨루기 양상이 감지되는 부산 수영구 선거구.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는 이날 오후 수영구민과 이 지역 무소속 출마한 장예찬 후보에게 각각 보내는 캠프 성명을 통해 '시당위원장의 입장'을 설명하고, '수영을 살리는 길'에 대해 호소했다. 정 후보는 먼저 수영구민에게 "어제 전봉민 현역의원을 만났다"고 전하고, 전 의원은 “공당의 공인으로서 행동하겠다. 장예찬 후보는 탈당했으니 도울 일이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의원은 "시당위원장으로서 25일 부산시당이 주최하는 ‘제22대 총선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2024.03.25 08:07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또 한 번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역특화 MICE 공동마케팅을 위해 지난 22일 15시(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의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MICE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공동마케팅, MICE 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MICE 분야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충남은 백제의 수도(공주‧부여)가 위치한 역사 도2024.03.25 07:58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총선과 관련 각 구선거관리위원회별로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울은 48개 선거구에 13개 정당에서 125명이 등록해 평균 2.6 대 1(전국 254개 선거구, 699명 후보자,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접수한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는 38개 정당이 253명의 후보자를 등록했다.선거구별로는 종로구에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7 대 1의 경쟁률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용산구와 마포구갑이 4 대 1로 뒤를 이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8명씩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가 등록했으며, 녹색정의당 4명, 새로운미래 5명, 개혁신당 8명,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