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08:16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이 지난 16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연구발표로 피해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해 피해자 지원 방안 및 예방 대책에 대해 발표를 했다.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기구로 시의원 및 전문가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김 의원은 “전세 보증 사고금액은 2016년 26억 원에서 2020년 4415억 원으로 169배 증가했으며, 2023년 1~4월에는 그 피해액이 약 1조원에 달했다”며 “이로 인해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50%를 초과하는 등 임2024.04.22 06:00
서울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씨앗부터 열매까지 식물을 기르고 채식 식단을 개발해 공모하는 학생 실천형 생태전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26곳 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 레시피’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생 레시피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 및 방과후 활동과 연계해 직접 선택한 작물을 재배하고 이를 활용한 채식 요리를 개발하게 된다. 요리 작품은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생생누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은 소정의 기념2024.04.21 09:00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교용지부담금 폐지는 서울 교육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18개 부담금을 폐지한다는 정부 방침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입장문을 내고 개선을 촉구했다. 학교용지부담금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학교 용지의 확보, 학교 증축 등을 위해 개발사업자로부터 거둬들이는 경비로, 현재 아파트 분양가격의 0.8%를 부과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학교용지 매입의 50%를 충당하거나 증축비로 사용한다. 이때 개발사업자가 학교용지를 기부채납하는 경우에는 그 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제2024.04.21 09:00
서울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공감의 서울 특수교육을 위한 여건 개선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특수교육대상 학생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 확충에 돌입한다. 현재는 2027년 개교 예정인 동진학교, 2029년 개교 예정인 성진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또 특수교육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지역별 특수학급 배치를 최적화하고자 진학수요 조사 대상을 초1~중3 학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조사에서 특수학급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진학 희망교를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특수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SNS(사회관2024.04.20 20:03
로또 1116회 당첨번호 조회와 당첨판매점(로또 1등 당첨지역과 배출점), 1등 당첨금 등이 추첨시간인 20일 오후 8시 35분 이후 공개되고 부천시한의사회 '허준 봉사단' 심상민 단장이 1116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6/45’(로또 1,116회)에서 서경석·박연경 진행으로 추첨되는 1116회 로또복권당첨번호가 공개된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6/45’는 매주 로또를 추첨해 당첨번호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1116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전 추첨 황금손, '허준 봉사단' 심상민 단장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인 심상민 단장은 1116회 로또당2024.04.19 16:27
저출생 여파로 학령인구 감소세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특수교육 학생은 오히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과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이 많아져 관련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10만97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62년(1343명) 통계 집계 시작 이래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시·청각장애, 지적장애, 지체 장애, 정서·행동 장애, 자폐성 장애 등을 가진 학생 중 교육감 등에 의해 특수교육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학생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1990년 4만9936명으로 올라섰고, 이후 2022년 10만3695명으로 10만명대를 돌파했다. 이2024.04.19 16:21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32개 의과대학이 정부가 제시한 각 대학 증원 인원의 50~100%에서 자율모집할 수 있게 됐다.21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특별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했다”며 “대학별 교육 여건을 감안해 2025학년도 대입에 한해 의대 증원이 확정된 전국 32개 대학은 증원 인원 중 50~100%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당초 2000명으로 확정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규모가 1000명까지 축소될2024.04.19 14:55
최유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지난 18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와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지난해 12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을 사용해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서울시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행사의 일환이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기부 받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는 기부금을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 위해서 쌀, 라면 등을 포함해 생활용품을 구매해 나누어주는 나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최유희 의원은 “농협은행이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2024.04.19 14:54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체험교육 내실을 다지고자 ‘학생안전체험관 운영발전 상반기 워크숍’을 열었다. 19일 공제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이 워크숍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담당관, 학생안전체험관 관장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안전체험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담당자 상호 간 업무공유를 통한 협력적 운영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첫날에는 올해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 및 담당자 모니터링 계획을 의논했다. 또 공제중앙회가 개발한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콘텐츠 현장 시연 등을 통한 체험교육 내실화 방2024.04.19 14:52
중국 기업 상당수가 미국 대학에 투자를 활발하게 하는 가운데 중국으로 자국 기술이 흘러 들어갈 수 있다며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는 미국내 여론이 강하고 일고 있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교육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최근 보도한 '중국 기업 미국 대학 투자 분석'에 따르면 2012년~2024년 미국 대학 약 200곳은 중국 기업들과 2900건 가까이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23억2000만달러(한화 약 3조2227억원)에 달한다. 계약 내용은 중국 기업이 미국 대학에 지역 기반 산업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것이 주를 이뤘다. 일례로 미시간대에 자동차 관련, 플로리다대에 감귤류 과일 관련 연구를 각각 발주하는 것이다.2024.04.19 14:50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 보전청구 기한인 22일부터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정치자금의 수입·지출내역에 대하여 집중 조사한다고 밝혔다.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은 서울시선관위를 포함해 25개 구위원회별로 구성되며,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한다.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서울시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2024.04.19 14:40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이 지난 16일 사과 2.5kg ,1000상자(총 2450만원 상당)를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했다고 전했다.이번 기부는 병충해 및 기상이변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 등 과일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를 위해 희망나눔마켓 회원사인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가 뜻을 모았다. 송파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 대표 등 가락시장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송파구민의 먹거리 기부를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이원석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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