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19:07
로또 1115회 당첨번호와 당첨판매점(로또 1등 당첨지역과 배출점), 1등 당첨금 등이 추첨시간인 13일 오후 8시 35분 이후 공개되고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1115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6/45’(로또 1,115회)에서 서경석·박연경 진행으로 추첨되는 1115회 로또복권당첨번호가 공개된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6/45’는 매주 로또를 추첨해 당첨번호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1115회 로또당첨번호 추첨 황금손, 손준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으로 1115회 로또당첨번호를 추첨하는 손준호는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2024.04.12 16:34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표현한 박유하(67) 세종대학교 명예교수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김재호 김경애 서전교)는 12일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해 10월 박 교수 사건을 무죄 취지로 서울고법에 파기환송 한 대법원 판단을 따른 것이다. 재판부는 “환송 전 2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각 표현은 학문적 주장 내지는 의견표명으로 평가함이 타당하고, 명예훼손죄로 처벌할 만한 ‘사실의 적시’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박 교수는 선고 직후 논란이 된 표현을 사용한 맥락을 설명해달라는 취재진2024.04.12 15:56
건강보험료가 밀린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전액 또는 반액이 지원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2일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중한 채무나 신용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고자 추진됐다. 건보공단과 신용회복위는 신용카드재단과 KB증권 등이 조성한 기금 등을 바탕으로 2억원 상당 재원을 활용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에 채무 조정을 신청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건보료가 3개월 이상 체납이면서 총 체납액이 202024.04.12 15:29
정부가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를 2700여명 더 투입해 총 1만1000명으로 늘린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2일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를 열어 PA 간호사 교육 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근무지를 이탈하자 PA 간호사들이 그 자리를 일시적으로 메우고 있다. 이들은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이나 응급 약물 투여 등을 89가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 47곳과 종합병원 328곳을 조사한 결과, 3월 말까지 집계된 활동 중인 PA 간호사는 총 8982명이다. 여기에 2715명을 더 추가해 총 1만2024.04.12 14:56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1일 가락시장 주변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지키는 활동으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과 산책을 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말한다. 공사 임직원들은 송파구 가락시장 주변 녹지대 및 인도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또 하나의 방법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가락시장 한 바퀴’는 공사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으로 연 2회(4월, 10월)와 필요시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공사 임직원과 함께 건강과 환경을 지키며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2024.04.12 14:47
내년 ‘한 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을 앞두고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과 예산 확보 등을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다. 14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한 대로 한 부모가족 양육 선지급제는 2025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한다. 양육비 선지급제는 미지급된 양육비를 국가가 먼저 주고, 비양육자에게서 나중에 받아내는 제도다. 기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속해있던 양육비이행관리원이 개입해 중위소득 75% 이하의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양육비를 최대 1년간 주던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제도’를 확대 및 전환한2024.04.12 11:01
올해 3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년여 만에 최소 수준이며, 특히 청년층 취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의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39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000명(0.6%) 증가했다. 이 같은 취업자 증가 폭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1년 2월 47만3000명 감소 이후 3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취업자 증가 폭은 2022년 1월 113만5000명 증가로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지난 2월까지 20만~30만명대를 유지해왔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인 고용률은 62.4%로 전년 대비 0.2%포인트(p) 올랐다. 이 가운데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3만12024.04.11 20:24
미국계 헤지펀드 메이슨 캐피탈이 한국 정부를 상대한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정부가 일부 패소했다. 법무부는 국제 상설중재재판소(PCA) 중재판정부가 메이슨 측 주장을 일부 인용했다고 11일 밝혔다.중재판정부는 메이슨이 청구한 2억 달러(약 2737억원) 중 약 16%를 인용, 한국 정부가 메이슨 측에 438억원 및 지연이자를 배상금으로 지급할 것을 명했다.또 정부가 메이슨에게 법률비용 1031만8961달러와 중재비용 63만 유로를 지급하도록 명령했다.메이슨은 지난 2015년 삼성 합병 당시 삼성물산 지분 2.18%를 보유하고 있었다. 합병 비율이 삼성물산 1주당 제일모직이 0.35주로 책정되자 주주 입장에서 손해가 발생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2024.04.11 17:24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는‘2024년도 가족 파크골프 교실’이 국내 파크골프의 명소인 잠실파크골프장에서 5월 4일부터 6월30일까지 2달간 회차별 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작년에는 각 회차별 모집인원 대비 신청인원이 평균 2배를 초과하는 높은 시민 호응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운영 회차를 6번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가능 연령을 11세 이상에서 10세 이상으로 조정했으며,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등은 참가비가 면제된다. 참가신청은 4월 12일~ 4월 26일까지 2주일간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잠실파크골프장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와2024.04.11 17:22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올래 하반기부터 알배기배추, 육지당근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일정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연도별 파렛트율 목표 정책에 따라 파렛트 출하 의무화 품목을 전 품목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지난 해 공사는 가락시장 내 숙원사업이었던 배추 품목을 끝으로 채소2동 11개 품목(무, 양파, 총각무, 쪽파, 양배추, 대파, 옥수수, 마늘, 생강, 건고추, 배추)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금년 하반기에는 알배기배추와 육지당근을, 내년 하반기에는 오이와 감귤 품목에 대해서도 파렛트 출하2024.04.11 15:40
내년도 교육대학과와 국립 초등교육과 입학정원이 13년 만에 줄어든다. 현 고3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정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11일 교육부는 ‘2024년 교대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통해 전국 10개(경인·공주·광주·대구·부산·서울·전주·진주·청주·춘천) 교대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대 등 12개 초등교원 양성 정원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정원 39명)는 이번 정원 감축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립대인 데다 정원이 워낙 적어 대학 자율 조정에 맡기기로 한 것이다. 현재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기관은 전국 13개 대학으로, 내년도부터 총 3390명을 모집하게 된다. 이는 기2024.04.11 13:5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새로 구성될 22대 국회가 교육 회복을 넘어 교육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교총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여야를 떠나 교원이 학생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전념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교총은 교육을 이념 투영의 수단으로 삼거나 특정 당의 당락에 따라 존폐가 갈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서울 서이초 사건 이후 교육활동 보호 입법과 정책이 속속 마련돼 올해 본격 시행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 안착해 교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제대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후속·보완 입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15대 교육입법 과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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