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17:27
안양시는 ‘2024년 안양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정비사업 주요 업무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진행한다.강좌 내용은 재건축·재개발사업 주요 절차 및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추진위원회와 조합설립, 시공자 선정 절차, 단계별 감정평가, 토지등소유자·조합원·분양대상자 산정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강좌는 안양시청 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해 무료2024.04.22 17:24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위례과천선 노선 연장은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해 향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송파구 법조타운까지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샛강역에서 관악산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신림선 노선을, 서울대학교를 경유하여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2024.04.22 17:24
포천시는 최근 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가 한강유역환경청에 소각시설 증설과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 등을 추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기존 업체는 시간당 1t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시간당 2t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내용과 기존 영업 대상에는 제외돼 있던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2년, 2016년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자진해2024.04.22 17:23
화성시가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22일 시에 따르면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교류 확대와 기관 간 연계체계 마련을 위해, 화성시 4개 권역별로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례모임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중단됐던 사업을 지난 해 재개해 지난해 권역별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협의체를 재구축하고 지난 1월에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후 각 기관은 권역별로2024.04.22 17:22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대표단(단장 롭 피츠 의장)이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하기 위해 22일 성남시청을 방문했다.의향서 주요 내용은 성남시와 풀턴 카운티 간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 분야 상호 발전 협력, 민간 교류 확장 위한 양 도시 행정 주체들 간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양 도시의 우호 및 교류 협약은 추후 교류 사업 내용을 구체화한 뒤 공식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신상진 시장과 롭 피츠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은 우호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기업 발굴과 조인트 벤처(합작 회사) 등 협력관계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2024.04.22 16:41
경북도의회 제346회 임시회가 23일부터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할 예정이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윤종호 의원은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활주로 방향2024.04.22 16:39
김경희 이천시장이 22일 이천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분들께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김 시장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17일 실시해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하고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해 깔따구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했으며,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고 즉시 수용가에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며 "그 과정에서 지난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께 당일 오후 시 홈페이지2024.04.22 16:35
오산시는 관내 기업 및 학교와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육성'을 위해 학생 교육·취업 연계성 확보에 머리를 맞댄다. 22일 이권재 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인근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기업대표(CEO) 및 임원진이 모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세교AI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AI·디지털·반도체 분야 신규 인력 수급정보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 자문 및 지원 △회사 채용기준에 따른 졸업생 채용을 추진한다는 취업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밖에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주요 사항을 위해 수시로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는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교사2024.04.22 16:33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비지원금에 시 예산 3억 4500만 원을 더해 총 6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i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운행 구역과 관광지 소개와 행사2024.04.22 15:46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버스정책과 사무실에서 시내·마을버스 대표자와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현재 버스업계에서 계속되는 운수종사자 이탈로 인해 다수 노선들이 정상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상황에서 대중교통 수요는 갈수록 폭증하고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똑버스 및 누리버스 운영 확대, 서울동행버스 노선 신청 등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운수업체의 재정적 어려움과 고양시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 문제를 모두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굴곡노선 개편,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추진, 자율주행차 도입 등 올해 추진할 역점과제에 대해서2024.04.22 15:34
평택시의회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평택시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소남영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강정구·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 도시개발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민간 연구 용역사를 통해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경기도에서 화성시 다음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가 많은 지자체로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 대비 공영 주차장 확보율이 2.6%에 불과해 주차난이 가중함에2024.04.22 15:20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변에 금계국 6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매년 추진해 오던 ‘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는 오산천에 금계국 1만4000주를 심었다. 이공기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은 “오산천에 예쁜 꽃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는 계절에 따라 색다르게 변화하는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해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