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 사진=평택시의회](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2215212708503e99a18c428591322451.jpg)
시의회는 지난 19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평택시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시는 경기도에서 화성시 다음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가 많은 지자체로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 대비 공영 주차장 확보율이 2.6%에 불과해 주차난이 가중함에 따라 개선 방향이 절실한 상황이다.
소남영 대표 의원은 “인구 증가와 등록 차량수 대비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 사항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정책적 대안 제시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차 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4년 11월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평택시 주차장 해소를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제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