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7 14:42
D램과 SSD 등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중앙처리장치(CPU) 가격까지 오르면서 하반기 노트북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상반기에는 미리 확보해 둔 저가 부품 재고로 버텼지만, 재고가 바닥나는 3분기 이후 출시되는 신제품부터는 부품값 폭등의 영향이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노트북 출하량 감소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4%로 축소될 전망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대응해 제조사들이 조달 전략을 서두르면서 상반기 출하량이 이미 예상치를 웃돌았고, 하반기에도 제조사의 선구매와 소비자의 조기 교체 수요, 안정적인 기업 수요가 이어져 출하 전망이 상향 조정된 결과다. 문2026.09.07 14:04
애플이 9일 아이폰18 프로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제품이 얼마에 출시될 것인가를 놓고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애플이 처음으로 내놓는 폴더블 폰을 두고도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8 시리즈를 공식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고성능 프리미엄 라인업인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애플 최초의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IT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이번 행2026.09.07 09:47
삼성메디슨은 프리미엄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기기 'HERA Z1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플래그십 모델 'HERA Z20'과 함께 'HERA Z 시리즈(Z20·Z10)' 라인업을 구축했다.삼성메디슨은 지난 4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국제학술대회에서 HERA Z 시리즈를 공개했다.HERA Z10은 HERA Z20에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흐름(워크플로우)을 계승하고, 영상 선명도를 높이는 빔포밍 기술을 탑재했다. 태아와 산모를 함께 고려한 AI 기반 자동 측정 기능과 신생아 진단 전용 프로브(탐사)를 지원한다.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자 대학의 쥬세페 리쪼 교수와 다니엘레 디마시오 교수가 참여한 공동 연구에 따르면,2026.09.07 06:00
미국 도로에서 자동차의 '색깔'이 사라지고 있다.30년 전만 해도 빨강, 초록 차량이 미국 자동차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했지만 이제는 10대 가운데 8대 이상이 흰색, 검정, 회색, 은색 등 무채색이다.특히 1996년에는 전체 차량의 3.6%에 불과했던 회색이 2025년 22.9%까지 치솟으면서 자동차 색상 가운데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데이터 전문매체 비주얼캐피털리스트는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아이씨카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자동차의 무채색 비중이 1996년 47.3%에서 2025년 80.4%로 높아졌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아이씨카스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1996~2025년형 중고차 2200만대 이상을 분석해 연식별 자2026.09.07 04:00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전용 로보택시 사이버캡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한 달 안에 차량을 300대가량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이 초기 소규모 운행에서 본격적인 규모 확대 단계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6일(이하 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테슬라 투자자인 딥워터자산운용의 진 먼스터 매니징 파트너가 테슬라가 향후 한 달 동안 오스틴에 사이버캡 300대를 추가할 것으로 전날 예상했다.먼스터는 테슬라가 지난 3일 소셜미디어 X에 올린 사이버캡 영상을 인용하면서 "일론이 사고에 대해 '편집증적'일 정도로 우려하던 시기는 끝나가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이같이2026.09.06 15:00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초연결' 가전 생태계를 앞세워 중국 로봇업체들과 맞붙었다.6일 업계에 따르면 4일부터 8일(현지 시각)까지 독일 베를린 메세에서 열리는 IFA 2026에는 49개국 19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중 중국 참가 기업은 932개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로봇청소기와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을 앞세운 중국은 반도체에 이어 가전에서도 대규모 공세를 보여주는 형국이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1991년 IFA 첫 참가 이후 35년 만에 전시장 밖 도심에 처음으로 별도 단독 전시관을 여는 승부수를 띄웠다. 개막에 앞서 2일부터 6일까지 베를린 도심 훔볼트 카레에2026.09.06 12:49
LG전자가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의 글로벌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복수의 글로벌 빅테크와 수주 협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다음 달 기술·생산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미팅도 예정돼 있어 첫 외부 수주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 한국 미디어 간담회에서 "여러 빅테크와 액추에이터 수주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10월 특정 기업과 생산 준비 상황이나 기술적인 부분을 확인하는 미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G전자는 가전사업에서 축적한 모터 기술을 로봇 부품으로 확장해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HS사업본부2026.09.06 08:13
AMD가 젠4 아키텍처 기반 데스크톱 중앙처리장치(CPU) ‘라이젠 5 7500’을 추가로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기존 라이젠 5 7500F와 거의 같은 6코어·12스레드 사양을 갖추되 제품명에서 ‘F’가 빠지는 만큼 내장그래픽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다만 AMD는 아직 해당 제품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며 내장그래픽 탑재 여부와 출시 시점도 확인되지 않았다.IT매체 Wccftech는 정보유출자 롤랜드 콴트가 AMD가 새로운 라이젠 5 7500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콴트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라이젠 5 7500은 AM5 소켓을 사용하는 젠4 ‘라파엘’ 기반 제품으로 6코어·12스레드 구성을 갖출 전망이다.기본 클2026.09.06 08:05
버려지는 컴퓨터와 전자제품에서 독성이 강한 시아나이드 사용을 줄이면서 고순도 금을 회수하는 기술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스위스 연구진은 식품산업 부산물인 유청으로 만든 단백질 스펀지를 활용해 전자폐기물에서 22캐럿 금을 얻었고, 호주 연구진은 물 소독 등에 쓰이는 화합물과 황 함유 폴리머를 결합해 99%가 넘는 순도의 금을 회수하는 방법을 개발했다.전자폐기물을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귀금속을 다시 얻을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하면서 기존 금 채굴과 정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보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아르헨티나 경제 일간 엘 크로니스타는 6일(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취리히)와 호주2026.09.06 05:00
운전대와 페달, 사이드미러까지 없앤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이버캡이 미국 자동차 규제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미국에서는 자동차 제조사가 신차를 출시하기 전에 정부 승인을 받는 대신 연방 안전기준을 충족한다고 스스로 인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 같은 ‘자기인증’ 제도와 규제의 회색지대를 활용해 별도의 예외 승인 없이 사이버캡의 대규모 운행을 밀어붙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규제기관이 이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테슬라와 미 정부 간 분쟁이 수년간 이어지거나 결국 법정으로 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테슬라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사이버캡의 유료2026.09.06 05:00
애플이 약 20년에 걸친 아이폰 역사에서 세 번째 대규모 디자인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2007년 등장한 물리적 홈버튼 중심의 아이폰, 2017년 아이폰X를 통한 전면화면·페이스ID 체제로의 변화에 이어 이번에는 기기 자체를 접는 폴더블 구조로 전환할 전망이다.여기에다 아이폰 신제품을 매년 가을 한꺼번에 선보이던 출시 방식의 변화, 스마트홈 제품 확대, 존 터너스 신임 최고경영자(CEO)의 첫 대형 공개무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아이폰 가격 인상 가능성까지 맞물리고 있다.애플이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각) 연례 아이폰 신제품 행사를 개최한다고 미국 IT매체 패스트컴퍼니가 5일 보도했다.패스트컴퍼니는 올해 행사가 최근 10여년2026.09.06 03:00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인 대만의 폭스콘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52% 가까이 증가하며 역대 8월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매출이 9000억대만달러(약 38조5000억원)를 넘어선 것도 두 달 연속이다.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콘은 AI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제품도 하반기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3분기 영업이 점차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날 밝혔다.폭스콘은 “현재 3분기 가시성이 전월보다 개선됐으며 전체 실적은 시장 기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다만 구체적인 실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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