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1 10:00
LG전자의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V30는 ‘유리’를 통해 세상을 담는다.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DSLR과 같은 고급 카메라에 사용되는 유리 렌즈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LG전자의 혁신적인 시도는 감성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일 V30의 카메라 모듈이 생산되는 LG이노텍 광주공장을 찾았다. V30의 출시에 맞춰 생산라인은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V30은 사전예약 호실적 달성으로 시장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 역시 밝은 표정으로 업무에 매진하고 모습이다. LG V30은 지난달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됐다. 당시 현장에선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포인트 줌 ▲시네 이펙트 등의 기2017.09.20 17:54
LG전자의 V30+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V30+는 내일(21일)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고됐지만, 사전 물량이 달리는 바람에 일부 매장에서는 해당 제품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자가 많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자, 품귀 현상에 제품 지연 현상도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웃지못할 일은 LG전자 계열사 유플러스에서도 출시일에 맞춰 V30+를 구매하고 싶어도 제품 물량이 달리는 바람에 소비자들에게 제품이 전달되기까지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리점마다 V30+ 제품 확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정황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입을 통해 흘러 나왔다.이동통신업계 관계2017.09.20 15:56
“소비자와 기술이 동시에 변화하는 상황에서 소비자와 기업이 만드는 기술 사이의 거리가 더욱 벌어지고 확대되고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커넥트’다.”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의 말이다. 그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에서 현지 개발자 등 100여 명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행사에는 윤부근 사장과 신종균 IM부문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장 등 경영진과 연구 임원들이 대거 참여해 참석자들과 회사의 비전·사업 등을 공유했다. 윤 사장은 최근 삼성전자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를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과 고객을 감동시킬 수2017.09.20 12:35
LG전자가 축구 종가 영국에서 축구 마케팅을 주도할 태세다. LG전자가 영국 축구협회(Football Association·FA)와 FA컵과 국가대표 스폰서십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축구협회와 FA컵 스폰서(Principle sponsor)을 협의 중이며 영국 국가대표 축구팀 후원도 논의하고 있다. 후원 규모는 연간 400만파운드(한화 62억원)이며 현재 막바지 협의 단계로 이달 중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FA는 연초 오랜 파트너였던 영국의 대표 베팅업체 래드브록스(Ladbrokes)를 포함한 도박업체의 스폰서십을 전면 중단한 뒤 새로운 우량 스폰서 업체를 물색하면서 LG전자와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LG전자는 삼성전2017.09.20 10:00
LG전자가 장애청소년의 정보격차 해소 및 사회진출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 LG전자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19~22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하노이호텔에서 ‘2017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6개 국가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장애청소년이 참가한다.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글로벌장애청소녀 IT챌린지는 개인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전은 문서작업능력과 인터넷 활용능력 등을 평가하고, 단체전은 국가별로 팀을 구성해 포스터 디자인과 게임창작 등을 겨룬다. LG전자는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이 대회를 베트남에서2017.09.20 09:43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아이오닉이 제어장치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됐다.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과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아이오닉이 전력 제어장치 내 제조 결함으로 인해 냉각수가 장치 회로 보드에 닿아 실속과 충돌 위험 가능성이 있어 리콜한다고 밝혔다.해당모델은 2017년형 전기차 아이오닉 해치백이며 리콜차량은 총 218대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29일부터 자동차 소유주에게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알리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EPCU) 조정 및 고정) 받을 수 있게 했다.2017.09.20 05:35
LG전자의 스마트폰 생산 핵심기지는 경기 평택에 위치한 LG 디지털 파크와 LG이노텍 광주공장이다. 평택 디지털 파크는 월 330만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LG전자 스마트폰 생산의 심장이다. 국내 유통되는 LG 스마트폰의 대부분은 평택공장에서 생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주공장은 LG이노텍이 카메라모듈 사업을 처음 시작한 장소다. 이곳에서 축적된 생산 노하우는 듀얼카메라를 탄생시켰다. LG전자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V30을 공개했다. 시장은 V30의 실제 판매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일까지 사전예약이 진행되는 V30의 판매량은 일평균 1만2017.09.19 14:27
삼성전자의 과거 슬로건은 ‘또 하나의 가족’이었다. 편안한 친구와 따뜻한 가족처럼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삼성전자의 마음가짐이 담긴 캠페인이었다. 이 슬로건처럼 삼성전자는 지난해 사회공헌활동(CSR)에 약 4450억원을 투자했다. 임직원 봉사활동은 1인당 평균 3.51시간에 달한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19일 미국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I)가 실시한 ‘2017 글로벌 CSR 순위’에서 8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발표에서 100점 만점에 69.8점으로 20위에 올랐던 삼성전자는 올해 64.5점에 그치며 89위로 69계단이나 추락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의 이미지 추락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돼 징역형을 선고 받2017.09.19 10:00
LG전자가 토탈 에너지 분야에 승부수를 던진다.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사용,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이 높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19~2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에너지 전시회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 37회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에너지 관련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LG전자는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 중 가장 넓은 27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에너지 생산분야에선 ‘네온 R’을 비롯해 고효율 제품 ‘네온 2’, ‘모노2017.09.19 09:29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최근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8을 선보였고,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 V30을 공개했다. 애플도 지난 13일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아이폰X와 아이폰8를 내놓았다. 3사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신제품을 출시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갤럭시노트8은 지난 14일부터 정식개통을 시작됐고 V30은 21일부터 개통된다. 아이폰8의 국내출시는 다음말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에선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大戰)에서 누가 승기를 가져갈지를 두고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아직 세 제품이 정2017.09.19 05:35
가을은 봄에 이은 또 하나의 결혼시즌이다.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최근 웨딩 트렌드는 ‘스몰 웨딩-프리미엄 혼수’다. 결혼식에 드는 비용을 최대한 절약함과 동시에 혼수에는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 일순간 끝나는 예식에 대한 비용을 줄이고 장기간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큰 돈을 쓰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18일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가 20~30대 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결혼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7.6%가 스몰 웨딩에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아울러 고가의 혼수가전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신혼부부는 가전업계의 최대고객 중 하나다. 이들이 혼수로 고가 제품을 선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2017.09.19 00:05
LG전자가 노키아의 스마트폰 특허 라이선스를 취득한 이후 2년 간 진행했던 특허기술 사용에 대한 대가인 로열티까지 양측이 최종 합의했다.노키아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LG전자와 특허기술 사용에 대한 대가인 로열티에 대해 국제상공회의소 국제중재재판소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LG전자와 노키아는 스마트폰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었다. 그러나 양사가 로열티 비용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고 이를 중재조항에 포함했었다. 이번 양사가 국제중재재판소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하면서 로열티 비용까지 최종 마무리됐다. 그러나 LG전자가 노키아의 어떤 특허를 사용하는지와 로열티 수준2017.09.18 11:21
무선청소기 시장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글로벌 가전업체들의 경쟁이 뜨겁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다이슨은 최근 신제품을 출시해 중국의 삼국지 시대와 같은 구도를 이뤘다. 시장에선 과거 진(晉)나라가 삼국시대를 통일한 것처럼 3사 중 어느 곳이 최후승자가 될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3사가 내세우는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는 청소기 모터가 손잡이 부분에 달려 있어 청소기를 들어 올릴 때 팔과 손목의 부담을 덜어준다. 하중심 청소기에 비해 높은 곳을 청소하기가 용이하며, 헤드 부분이 좁아 가구 밑 좁은 공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 삼성전자, 3사 중 가장 저렴한 무선청소기 ‘파워건’ 출시 삼성전자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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