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09:34
쿠팡플레이가 자사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는 첫 만남을 위해 서로의 언어로 인사를 준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홍종현과 나카무라 안 역시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본격적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호소력 짙은 열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세영은 '홍'의 감성 짙은 대사로, 사카구치 켄타로는 '준고'의 쓸쓸한 감정에 완벽하게 이입되며 현장의 공감2024.03.08 05:52
정부가 단말기 구매 지원금 상한을 없앤데 이어 '단통법 폐지' 카드까지 꺼내들며 업계와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동시에 부풀고 있다. 만약 단통법 폐지가 실현된다면 통신 3사 간 경쟁이 활성화 되며 소비자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7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일명 단통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서울 강변테크노마트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개정안에서 한 발 나아간 '단통법 폐지'도 함께 언급했다. 단통법은 일부 소비자에게만 과도하게 지급되는 보조금을 모두가 공평하게 받고 시장에서 발생하는 차별을2024.03.08 05:50
네이버가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정 선거'를 위한 특별 페이지 운영에 나선다. 허위 정보 확산을 근절하고자 기술·정책적 노력을 거듭하겠다는 의지도 공고히 했다.네이버는 7일 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페이지'를 오픈하고 후보자 정보 관련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특별 페이지는 △각 언론사가 직접 선택한 선거 섹션 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언론사 PiCK'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분석 내용을 확인 가능한 '여론조사' △토론회 영상 및 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토론회' △숫자로 보는 선거, Q&A 선거 상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하! 선거' 메뉴 등으2024.03.07 14:27
국내 이동통신 3사의 ESG 관심도 시장 점유율에 비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시장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통신3사에 대해 ESG경영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조사해 전체 정보량을 취합했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SK텔레콤 △KT △LG U+ 등이다.SKT는 지난해 1년간 총 1만1955건의 ESG경영 정보량을 기록하며 통신 업계 ESG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SKT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장애학생2024.03.07 09:39
SK텔레콤이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가칭)' 설립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원사로는 SKT를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社가 참여한다.이번 협약 체결식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진행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퀀텀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들은 △공동 사업 기회 발굴 △공동 마케팅 △정기 협의체 운영 △공동 투자 추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사업 기회 발굴 측면에서 '퀀텀 얼라이언스'는 공공사업·국책과제 공동 수주, B2B 프로젝트 공동 참여는 물론, 회원사2024.03.07 09:36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경기·강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방과 후 수업 '늘봄학교'에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전후로 학습을 제공하는 방과 후 수업과 돌봄을 통합한 교육 돌봄 서비스다. 올해부터 전국 확대될 예정이나 담당 인력과 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아이들나라는 서정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기업 이티에듀와 컨소시엄을 구성,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강원 지역 '늘봄학교 초1 맞춤형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아이들나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정대학교는2024.03.07 09:36
왓챠는 오는 20일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영화관 무비랜드에서 오프라인 왓챠파티 이벤트인 '왓챠파티 @ 무비랜드'를 정기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왓챠파티는 지난 2021년 OTT 최초로 왓챠가 구현해 서비하고 있는 기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환경에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파티 당 최대 2만명까지 참여하여 함께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원격으로 동시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일 평균 300개 이상 열리며 활발하게 사용되는 왓챠파티는 왓챠 구독자라면 누구가 사용이 가능하며, 타 구독자들도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공개 파티와 지인 및 소수2024.03.07 09:35
웨이브(Wavve)에 따르면 연휴 전 주 기간 대비 '영화' 장르가 시청 시간, 시청자 수, 신규 유료 가입 견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 지표에서 평균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산 영화 소비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각 작품별로는 '용감한 시민'이 역대 웨이브 월정액 영화로서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에 등극하는가 하며 지난 1일 공개된 영화 라인업 중 '뜨거운 피', '결백'이 웨이브 영화 TOP10에 진입하는 등 한국 영화의 활약이 돋보인다.지난 12월 웨이브가 독점 공개한 영화 '용감한 시민'은 매주 시청량 증가세를 보이며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달 '스즈메의 문단속'이 공개되면서 1위를 두고 각축전을 펼친2024.03.06 10:29
KT는 오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서울, 경기도,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에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여성 고객 안심 케어는 실내 무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요청하는 여성 고객의 집을 방문하는 경우 여성과 남성 엔지니어가 2인 1조로 출동하는 서비스다. 고객센터에 상담 시 여성 고객에게 상담원이 여성 엔지니어를 선호하는지 의사를 확인한 뒤, 여성 고객 케어를 접수해주는 형태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KT는 여성 혼자 거주하는 고객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 지난해 7월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인 가구 비율은 35% 수2024.03.06 09:44
팀 네이버는 5일(현지 시간),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인 '아람코 디지털(Aramco Digital)'과 사우디 포함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 포함 중동 지역에 최적화된 소버린 클라우드와 슈퍼앱을 구축하고, 아랍어 LLM 기반의 소버린 AI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팀 네이버는 '소버린AI'라는 큰 방향성 하에 자체 LLM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문화와 언어에 최적화된 AI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팀 네이버가 보유한 클라우드, 로봇,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도시 건설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2024.03.06 08:49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가 'PASS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PASS스마트항공권은 전국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본인의 스마트폰 내 PASS(패스)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번에 인증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 확대로 국내선 이용 시 'PASS스마트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하이에어 등을 포함해 총 7개사로 확대된다.지난해 8월부터 국내선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PASS 스마트항공권은 올해 2월 말 기준 약 22만5000명의 여행객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PASS스마트항공권은 PASS 모바일신분증과 국내선 탑2024.03.06 06:04
AI 개발 경쟁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기업들의 기존 제품과 AI를 결합한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를 예시로 들며 분야별 AI 적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가 5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을 기념해 'AI 시대, ICT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선 세션에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전문가들이 패널로 자리해 본격적인 토론회가 진행됐다.토론회에서는 제미니, 챗gpt, 하이퍼클로바X, 미드저니 등 세계 각 국의 빅테크에서 자사 AI 개발에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의 정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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