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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대본 리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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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대본 리딩 공개

쿠팡플레이가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자사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는 첫 만남을 위해 서로의 언어로 인사를 준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홍종현과 나카무라 안 역시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호소력 짙은 열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세영은 '홍'의 감성 짙은 대사로, 사카구치 켄타로는 '준고'의 쓸쓸한 감정에 완벽하게 이입되며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홍종현은 '민준'의 안타까운 마음을 연기하며 감정을 자극했고 나카무라 안 또한 '칸나'의 복잡한 심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네 배우가 완성시켜나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올해 공개 예정이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