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파티는 지난 2021년 OTT 최초로 왓챠가 구현해 서비하고 있는 기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환경에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파티 당 최대 2만명까지 참여하여 함께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원격으로 동시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왓챠파티 @ 무비랜드 이벤트는 왓챠가 호스트가 돼 실제 오프라인으로 함께 감상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매월 다른 테마와 작품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그 첫 이벤트가 열리는 20일에는 지난해 왓챠파티로 가장 많이 시청된 왓챠개봉관 작품이자 개봉 후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양자경 주연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을 함께 관람한다.
왓챠 관계자는 "왓챠와 왓챠파티를 사랑해준 많은 분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영화를 사랑하고 함께 즐기는 기쁨을 이번 이벤트에서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