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10:22
롯데관광개발은 25일 제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에도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는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는 롯데관광개발이 지역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올해에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제주도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예선 작품 공모에 돌입한다.1차 공모에는 도내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6학년 중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세계 속의 우리 제주’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린 뒤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스캔해 작품 설명을 포함해 한국2024.03.25 08:52
지난 23일 프로야구가 개막한 가운데 식음료업계에서는 프로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마케팅이 한창이다. 25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파이팅 코리아, 한판 더!’ 프로모션을 지난 21일에 이어 26일에 도미노피자를 주문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도미노피자의 ‘파이팅 코리아, 한판 더!’ 프로모션은 오는 26일 배달주문 고객은 5천원, 포장주문 고객은 3000원을 추가하면 사이즈에 상관없이 주문한 피자 가격 이하의 피자를 한판 더 제공한다. ‘빅토리 치킨데이’는 도미노피자의 모든 피자 L 사이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행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즈 쏙 치킨2024.03.25 08:49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페리지홀에서 ‘유아이엠 콰르텟(UIM Quartet)’과 함께 제1회 정기 연주회 ‘음악으로 하나되다’를 개최했다. 25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기아대책이 문화 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음악 레슨비 △유학 생활비 △정기연주회 개최 등 지원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준비청년 음악 특기생 장학지원사업 ‘마이리얼드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연주회로 거둔 수익금 전액은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장학 지원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유아이엠 콰르텟’은 지난 2016년 보육원 출신의 자립준비청년 4인이2024.03.25 08:29
삼양사가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신규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 25일 삼양사에 따르면 고윤정의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라는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고윤정은 ‘무빙’, ‘환혼’, ‘로스쿨’, ‘스위트홈’, ‘헌트’ 등 OTT, TV,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TV 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쾌환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1월 출시한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소재로 한 TV CF에서는 건강2024.03.25 08:16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 개선을 위해 동서식품이 맥심 병 커피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한다. 25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제품에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점자 표기가 적용되는 제품은 △맥심 오리지날 △맥심 모카골드 △맥심 디카페인 △맥심 아라비카 등 맥심 인스턴트 커피 4종이며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맥심 커피’가 점자 문구로 표기된다. 국내 인스턴트 커피 중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적용한 것은 맥심이 최초다.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커피 병에 붙은 라벨을 기존 대비 제거하기 쉬운 라벨(Removable label)로 교체해 친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라벨은 제거 시 접착제2024.03.24 19:30
유통업계에 ‘챌린지(Challenge)’ 열풍이 불고 있다. 그동안 기업 차원에서 좋은 취지를 담은 챌린지는 많았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수장들이 전면에 나섰다. 이들은 챌리지 취지에 따라 영상에 메시지를 담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단순히 상품만 좋아서는 성공할 수 없게 됐다. 챌린지는 그런 소비자에게 기업 마인드를 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된다”고 말했다. 올해도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 계열사의 참여가 눈에 띈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가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2024.03.24 18:30
말 그대로 CJ올리브영의 독무대다. 지난해 4조원을 넘보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뷰티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올리브영은 일찍이 헬스 앤 뷰티(H&B) 시장에서 롭스, 랄라블라를 제치고 업계 1위에 올랐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세포라'도 밀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기업도 따돌렸다. 2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업계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보다 CJ올리브영이 더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올리브영의 포부가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 수치가 증명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 3조8612억원, 영업이익 4660억원을 기록했다. 전2024.03.24 18:30
백화점업계 실적 못지않게 관심이 쏠리는 게 있다. 백화점 점포별 순위다. 국내에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등이 총 7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상위 10위권 안에 점포 이름을 올린다는 건 유의미하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어김없이 백화점 점포별 매출과 함께 순위가 공개됐다. 큰 이변은 없었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유통 3대 기업이 10위권 안에 안착하며 이름값을 했다. 다만 11위 갤러리아백화점의 ‘갤러리아 명품관’과 12위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이 눈에 띈다.지난해 갤러리아 명품관은 매출 1조1406억원, 더현대 서울은 매출 1조1085억원을 기록했다.2024.03.24 10:44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와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에 진출한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24일 방한 중인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 최고경영자(CEO)이자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와 만나 '이탈리아 내 파리바게뜨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양사가 1년여간 협의한 끝에 이뤄졌다. 이탈리아는 파리바게뜨가 유럽에서 프랑스,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진출한 국가이다. 허 회장과 마리오 파스쿠찌 회장은 한국 파스쿠찌 대표 매장인 센트로양재점과 파리바게뜨 이탈리아 진출 모델로 참고할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인 '랩2024.03.24 06:00
G마켓이 화성시 소재의 동탄메가센터에 이종 로봇을 통합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검증에 들어갔다. 상품 적재부터 피킹, 운반, 정리 등 일체의 작업을 로봇이 수행하면서 업무효율성과 공간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동탄메가센터는 G마켓의 익일합포장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의 주력 물류 거점으로, 축구장 약 20개에 달하는 규모의 풀필먼트센터다. 이번에 도입한 ‘로봇 통합운영 솔루션’은 LG CNS가 개발한 서로 다른 형태의 로봇을 통합 제어, 관리, 운영할 수 있는 신기술로, 지난 2023년 5월 양사가 체결한 ‘물류센터 로봇 기반 자동화 설비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협약에 기반해2024.03.22 17:53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의 중요성과 수자원 보호를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식유통업계도 수자원 보호를 위한 경영에 나서며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중 오뚜기는 용수 재이용 등을 통해 물 사용량을 저감하고, 폐수 오염 정도를 낮추는 프로세스를 통해 수질오염 개선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참여를 통해 하천 주변 정화활동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대풍, 포승 등 국내에 4개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념소스, 유지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식품업계 특성상 물 사용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수자원을 절약하고자 노력을2024.03.22 17:19
하림은 매운 고추의 대명사라 불리는 세계 4대 고추를 활용해 새로운 매운맛을 구현한 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림은 출시 2년 만에 비유탕면류(건면) 내 국물라면 시장 2위로 빠르게 안착한 장인라면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제품을 성공시킨 노하우로 매운 맛 라면 시장에서도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해 신흥강자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은 기존 매운 라면과는 다른 맛으로 하림만의 매운맛 경쟁력을 강화했다. 하림은 가장 좋은 원재료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자사 식품 철학에 따라 재료 본연의 진짜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담당자들에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