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15:02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젝시믹스(XEXYMIX)는 효성티앤씨와 함께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PID는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박람회다. 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젝시믹스는 효성티앤씨와 협업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신축성이 우수한 크레오라 파워핏과 내구성과 탄탄한 착용감이 장점인 크레오라 액티핏을 적용한 젝시믹스의 대표상품 ‘블랙라벨 시그니처’ 380N과 360N 레깅스가 대표적이다. 산뜻한 착용감과 흡한속건 기능을 지닌 아스킨 소재가 적용2024.03.14 14:21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홈쇼핑모아 앱 내 미니게임 ‘모아농장’에서 무료로 과일을 수확한 이용자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한 모아농장은 사과를 비롯해 토마토와 고구마 등 원하는 농작물을 선택해 키우면 실제 농작물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홈쇼핑모아 앱 내 미니게임이다. 올해 들어 홈쇼핑모아 모아농장에서 매월 4000여 명이 수확에 성공해 무료로 과일을 집으로 배송받고 있다. 누적 수확자는 3월 기준 1만5000명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모아농장 이용자가 무료로 수확한 작물은 ‘사과’가 4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커피 쿠폰(18.5%), 방울토마토(12024.03.14 13:41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파스퇴르’와 ‘본가 찰옥수수’ 아이스크림이 만났다. 롯데웰푸드는 담백하면서도 달달한 옥수수 풍미를 담은 ‘파스퇴르 본가 찰옥수수’ 가공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스퇴르는 가공유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소비층인 10대와 20대를 겨냥한 재미있는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파스퇴르와 빙과 브랜드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파스퇴르는 ‘설레임’ 브랜드를 활용한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롯데웰푸드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본가 찰옥수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본가 찰옥수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할매니얼’ 트렌2024.03.14 13:40
에이피알의 브랜드 글로벌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가 620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와 동시에 차별화된 온라인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산하 브랜드별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가 6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메디큐브, 널디,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 총 5개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를 더한 것이다. 에이피알은 국내 외에도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자사몰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더불어 방문자와 판매량 또한 증가 중인 에이피알의 자사몰은 단순 온라인 스토어를2024.03.14 13:40
홈플러스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로 델리 열풍을 이어간다. 홈플러스 델리는 고객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개발, 합리적 가격 경쟁력 확보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품목별 매출이 최대 4배 급증한 것은 물론, 업계로부터 마트 델리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1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델리 카테고리 매출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하반기 리뉴얼을 진행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표 점포 매출은 전년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6개월간 홈플러스를 방문한 고객 10명 중 4명은 델리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2024.03.14 11:59
크리스에프앤씨의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HYDROGEN)'이 대세 배우로 인기몰이 중인 '전종서'를 엠버서더로 발탁하고 2024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14일 크리스에프앤씨에 따르면 '하이드로겐'은 배우로 활약중인 전종서와의 조합을 통해 기존에 없던 아웃도어의 역동적이고 과감한 컨셉을 선보였다. 배우 전종서는 MZ 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어 하이드로겐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브랜드 명칭 '하이드로겐(HYDROGEN)'은 수소를 뜻하며 일종의 자극과 희망을 상징한다. 미래 연료로 떠오르는 수소처럼 과감한 창작을 통해 밝은 미래와 희망을 표현하며 가장 역동적이고 빠른 수소 원2024.03.14 11:07
지금이야 혼밥도 혼술도 익숙하지만 몇 년 전만 해도 혼자 먹는 거에 익숙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끼니를 거르는 경우도 많았다. 배고픔을 참기 힘들면 으레 찾는 곳이 햄버거 가게였다.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든든히 먹을 수 있는 완벽한 한 끼였다. 이제 옛말이 됐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가격이다. 지난 7일 공개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전체 평균(3.1%)보다 0.7%포인트(p) 높았다. 2021년 6월부터 33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품목별로는 햄버거가 8.2%로 오름폭이 가장 컸다. 김밥(6.4%), 냉면(6.2%), 도시락(6.2%), 비빔밥(6.1%), 오리고기(외식)(6.0%)가 뒤를 이었다. 햄2024.03.13 18:30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옆에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 이다. 최근 유통업계 차기 수장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신유열 전무 역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신 전무의 행보는 올해 초부터 눈에 띄었다.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4’에 참석 롯데그룹의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그는 당시 롯데정보통신 부스는 물론,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시관 등에 방문했다. 가장 최근 모습을 보인 건 지난 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에서다. 신 회장과 신 전무가 나란2024.03.13 18:00
과일 먹기가 점점 쉽지 않아 보인다.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올라 10㎏당 9만원대를 기록했다. 배 도매가격도 15㎏에 10만원 선을 넘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과(후지·상품) 10㎏당 도매가격은 9만1700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4만160원)보다 무려 123.3%나 올랐다. 사과 도매가격은 올해 1월 17일(9만740원) 9만원을 돌파해 같은 달 29일 9만452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배(신고·상품) 도매가격도 뛰었다. 15㎏당 10만3600원이다. 지난 7일 10만120원으로 2021년 8월 19일(10만1000원) 이후 2년7개월 만에 10만원 선을 넘어섰다. 8일 9만9060원, 11일 12024.03.13 16:57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24봄·여름 시즌을 맞아 업그레이드한 전략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13일 코오롱스포츠에 따르면 봄 시즌 대표 상품인 웨더코트는 더욱 가벼워진 무게감으로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한다. 웨더코트는 변덕스러운 봄철 날씨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로,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잡은 대표 상품이다. 웨더코트 출시 이후 여성 고객 비중이 2017년 대비 2023년에 320% 신장(SS 시즌 기준)하는 등 코오롱스포츠의 여성 고객 유입에 기여한 상품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웨더코2024.03.13 16:40
쿠팡이 경북 성주군과 손잡고 성주 참외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 쿠팡은 13일 경북 성주군과 성주 참외 판로 확대 및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혜영 쿠팡 리테일 대표,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그룹장,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쿠팡은 2019년 로켓프레시 론칭 이후 꾸준히 성주 참외를 매입하고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힘써 왔다. 쿠팡이 매입한 성주 참외는 지난해에만 약 2500톤을 기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선한 성주 참외를 쿠팡 로켓프2024.03.13 16:25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이 30년 전통의 통조림 전문 브랜드 ‘삼포’의 상품 독점 공급권을 갖게 됐다과 13일 밝혔다. 프레시원은 우수 상품 독점 공급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2010년에 설립된 프레시원은 수도권(남서울, 동서울, 강남) 및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법인을 운영하며, 약 1만 곳의 지역 식당에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레시원은 남서울을 시작으로 전 법인에 ‘삼포’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프레시원 남서울법인은 지난달 ‘삼포’ 브랜드 운영사인 ‘정푸드코리아’와 독점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