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5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덴마크에서 미국 브랜드를 피하도록 안내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덴마크 소비자들이 일상 소비를 통해 미국에 항의 메시지를 보내는 이른바 ‘디지털 불매’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블룸버그통신은 덴마크 소비자들이 미국 브랜드와 연관된 상품을 식별해 불매를 돕는 모바일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슈퍼마켓에서는 호주산 식품이나 프랑스 와인에는 ‘통과’ 표시가 뜨는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2025.12.01 16:35
소비자단체들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즉각적인 소비자 보호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회원 탈퇴와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1일 경고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12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날 낸 성명에서 “소비자의 가장 내밀한 정보인 주소, 연락처, 구매 내역, 심지어 공동현관 비밀번호까지 포함된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는 사실에 깊은우려와 강한 분노를 표한다”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원인과 규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실질적·구체적인 배상안을 즉각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소비자가 겪게 될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싱, 명의도용 등 광범위2025.10.15 09:55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 갈등이 또다시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거부에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산 식용유 거래 중단'이라는 초강경 카드를 꺼내 들면서다. 양국 간 협상 타결 기대감에 잠시 진정되던 금융시장은 즉각 요동쳤고, '보복 관세의 악순환'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이 협상 지속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가 모든 낙관론을 집어삼키며 전면적인 무역 전쟁의 공포를 다시 불러왔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의 대두2025.08.18 04: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극우 정치 행보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유럽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노르웨이에서만큼은 예외적인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노르웨이, 테슬라 판매 24% 증가…유럽 역주행1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테슬라 차량의 유럽 내 판매는 독일,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등 주요 시장에서 절반 가까이 급감했지만 노르웨이에서는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인구 550만명 규모의 노르웨이는 테슬라의 유럽 내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됐다.노르웨이 도로연맹(OFV)에 따르면 지난 5월 테슬라는 무이자 할부 및 무료 급속충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2025.04.24 05:54
미국에서 대기업의 노동자 착취와 반노동자 관행에 항의하는 '구매 중단' 보이콧이 지난 부활절 연휴(18~20일) 3일간 진행됐다.뉴스위크에 따르면, '미국 인민연합(The People's Union USA)'이 주도한 이 '구매 중단 2.0' 운동은 소비자들에게 월마트, 아마존, CVS, 스타벅스 등 대형 소매점에서의 모든 구매를 자제하도록 촉구했다. 특히 소매 구매뿐 아니라 식료품, 주유, 프랜차이즈 음식점 이용까지 포함한 전방위적 불매운동이었다.미국 인민연합의 창립자 존 슈워츠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구매 중단은 힘에 관한 것"이라며 "대기업들이 세금에서 공정한 몫을 내지 않고, 가정을 착취하며, 중소기업을 짓밟고, 불평등과 경제적 통2025.04.24 05:30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정부 활동으로 인한 회사 실적 악화를 인정하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수장을 맡고 있는 정부 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 활동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혔다.머스크 CEO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테슬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오는 5월부터 정부 효율부 업무에 쏟는 시간을 크게 줄일 것"이라며 "대부분의 업무가 완료됐다"고 말했다.보도에 따르면 그는 "우리가 막은 예산 낭비와 부정행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통령 임기 동안 감시를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앞으로는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만 정부 업무에 시간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머스크 CEO의 이러한 발언은 테슬2025.04.14 05:41
테슬라가 고전하고 있다.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 핵심으로 영입되면서 트럼프 행정부 4년 동안 최고 종목이 될 것이라던 기대는 온 데 간 데 없다.주가 급등하기는 했지만…테슬라는 트럼프가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한다고 발표한 9일(현지시각) 23% 폭등했다.테슬라가 사상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해 주가가 24% 폭등했던 2013년 5월 9일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주가 상승률이었다.하지만 중국이 트럼프 상호관세에 맞대응하자 10일 테슬라 주가는 7.3% 폭락했다.11일에도 장중 4.4% 급락해 241.36달러까지 추락한 끝에 막판에 낙폭을 대거 만회해 0.09달러(0.04%) 밀린 252.31달러로 약보합 마감했2025.03.31 05:50
테슬라가 오는 2일(현지시각) 1분기 출하 성적을 공개한다.유럽, 중국 등에서 시장 점유율이 반 토막이 났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전망은 어둡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반감으로 29일에는 미국과 유럽 곳곳에서 테슬라 불매 시위가 벌어지고, 테슬라 매장이 공격을 받기도 했다.테슬라 불매 운동 속에 28일에는 도이체방크가 테슬라 목표주가를 대폭하향 조정했다.'글로벌 행동의 날'AP에 따르면 이전의 산발적 시위와 달리 미 전역에서 29일 최초의 대대적인 테슬라 불매 시위가 벌어졌다.시위대는 테슬라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277곳 전부를 둘러싸고 시위에 나섰다2025.03.24 10:01
캐나다인들이 미국산 제품 구매를 피하는 방법을 서로 공유하며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와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발언에 캐나다 국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전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주지사"라고 부르고 캐나다를 "거래하기 가장 까다로운 국가 중 하나"라고 묘사한 것도 분노를 확산시켰다고 배런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에 캐나다인들은 자국 내에서 소비를 늘리겠다며 소셜미디어에서 미국 브랜드와 기업 불매 방법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돕는 앱까지 등장했다.캘거리 주민 라이언 체코라와 그의 어머니 캐시가 개발한 'O SC2025.03.21 01:00
스웨덴에서 미국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단한 데 대한 반발이다. 특히 스웨덴 소비자들은 아마존, 넷플릭스, 우버 등 미국 기업 제품 사용을 거부하고 나섰다. 20일(현지시각) 유로뉴스에 따르면 스웨덴의 페이스북 그룹 ‘Bojkotta varor från USA’와 ‘Boykot varer fra USA’는 미국산 제품 불매를 촉구하며 회원을 모으고 있다. 두 그룹의 가입자 수는 현재 약 17만명에 달한다. 이 운동을 주도하는 야닉 코히누르는 유로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미국 선거에서 투표할 수도, 미국 거리에서 시위할 수도 없다"며 "대신 할 수 있는 것2025.03.12 00: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테슬라에 대한 불매운동을 “불법적”이라고 비판하며 직접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신설된 정부효율부를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행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내일 새 테슬라를 한 대 살 것”이라며 “머스크를 지지하고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테슬라에 대한 불매운동을 “급진 좌파 광신도들이 불법적으로 공모해 벌이는 공격”이라며 테슬라를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 중 하나”라2025.02.20 01:28
최근 들어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상반되는 기업들의 제품 구매를 중단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이하 현지시각) 악시오스에 따르면 해리스폴이 미국 성인 210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가 "정치적 입장이 다른 브랜드에서 쇼핑을 중단했다"고 답했다. 인종, 정치적 성향, 세대에 따라 불매 운동의 참여 비율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45%가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맞지 않는 브랜드에서 쇼핑을 중단했다고 응답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34%가 이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또 흑인 소비자들은 50%, Z세대는 42025.02.18 09: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범 이후 미 민주당과 진보단체를 비롯한 민간 단체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라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 반대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AP 통신은 17일(현지 시각) 민주당과 시민단체들이 이번 주부터 정부 개혁을 주도하는 머스크를 겨냥한 저항 운동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수백 명 단위의 시위대가 미 의회와 테슬라 자동차 판매소 등에서 ‘반(反)머스크’ 시위를 할 계획이라고 AP가 전했다. 민주당과 진보단체가 연대해 머스크가 주도하는 연방정부 조직 축소와 공무원 감원에 저항하고 있다. 미 정치권에서 진보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독재 정치’ 타도2025.01.05 06:10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로 미국 브랜드에 대한 무슬림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튀르키예의 현지 콜라 브랜드가 예상치 못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일본 다이도(DyDo) 그룹이 소유한 '콜라 투르카'는 올해 1~9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이스탄불의 한 스낵바 운영자 빌랄은 "대량학살이 자행되는 국가를 지지할 수 없다"며 2024년부터 코카콜라 대신 콜라 투르카를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호기심으로 이 음료를 찾는다"고 전했다.이러한 변화는 2023년 10월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계기가 됐다. 가자지구에서2024.11.10 01:20
잊을 만하면 발생하는 '남혐' 논란이 또 다시 불거졌다. 이번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K2다. K2는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K2 리사이클 유어 다운 캠페인'이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캠페이는 집 안에서 안 입고 방치된 패딩 등 점퍼를 기증하면 K2가 수거한 뒤 살균/분류/테스트/리사이클 과정을 거쳐 의류를 필요로 하는 곳에 기증한다는 내용이다. 기증자에게는 새 옷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고 밝혔다.문제는 이 'K2 리사이클 유어 다운 캠페인'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에 낯익은 집게손이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는 점이다. 엄지와 검지를 집게 모양으로 구부린 모양은 일부 여1
미국 끝내 지상군 "호르무즈 카르그섬 상륙작전"... N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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