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12:24
보령이 중국계 항암제 개발사 안텐진과 혈액암 치료제 ‘엑스포비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항암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이번 계약으로 보령은 엑스포비오의 국내 판권과 유통·허가권을 확보해 지난 2월부터 공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엑스포비오는 안텐진에서 개발한 다발골수종 및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다.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핵 외 반출 단백질(XPO1)을 억제하는 기전의 항암제로 종양 억제 단백질의 핵 내 기능을 유지시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 승인을 받았다.특히 엑스포비오는 기존 '5차 이상 치료에서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으로 급여가 적용됐으나 지난2026.02.03 14:17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과 암 질환 치료제가 유럽에서 점유율을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새로 출시된 고수익 신규 제품에 따른 실적향상을 기대하고 있다.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 제품군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유럽에서 약 68%(아이큐비아 기준)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처방 우위를 확보했다. 정맥주사와 피하주사 제형 모두 안정적인 처방세를 기록 중이다.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램시마SC’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램시마SC는 실제 임상 데이터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 분야에서 타 제제 대비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는 인플릭시맙 제제다. 또 투약2026.02.01 11:16
LG화학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이에 LG화학의 미래 성장 동력인 생명과학부문에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예측된다. 1일 공시에 따르면 LG화학 전체 매출 중에서 생명과학부문은 지난 2024년 1조3000억 원에서 2025년 1조4000억 원으로 늘었다. 같은 영업이익도 110억 원에서 128억 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9.4%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이는 당뇨병 치료제인 ‘제미글로’와 성장호르몬제인 ‘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이 안정된 매출을 창출해 내고 있어 고수익 제품 중심의 매출 확대와 비용 절감을 단행하며 수익을 개선한 효과로 풀이된다.올해에 생명과학부문은 우유증산촉진제 ‘부스틴’ 사업의 정2025.12.29 15:15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CT-P72/ABP-102’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이하 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T-P72/ABP-102는 미국 에이비프로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면역항암제이며 세포 성장 등에 관여하는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이하 HER2) 단백질’을 발현하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인게이저’ 방식으로 설계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CT-P72/ABP-102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지난달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SITC 2025(미국면역항암학회)’에서 공개한 바 있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HER2가 많이 발현된 세포주와 적2025.12.04 10:25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을 지정 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 FDA의 패스트트랙 제도는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중증 질환 대상이며 임상 전주기에서 개발사와 FDA 간 협의를 신속 진행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패스트트랙 지정 시 개발사는 △FDA와의 상시적 소통 채널 확보 △임상시험 설계 및 개발 전략에 대한 조기 협의 △우선심사와 가속 승인 가능성 확대 △순차심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개발사는 허가까지 이어지는 전체 개발기간을 실제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이번에 허가 받은 CT-P70은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2025.11.03 19:44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美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바이오기업인 칼리디 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칼리디)와 상업화 프로젝트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했다. 3일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마티카 바이오는 칼리디가 개발 중인 ‘CLD-401’의 분석개발(AD)와 공정개발(PD), GMP생산을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을 지원한다. 계약금과 프로젝트 상세정보 등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FDA의 임상시험계획서(IND)승인 시 추가 계약 가능성도 있다. 칼리디는 차세대 표적 항암바이러스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동종 줄기세포를 기반2025.10.20 16:57
루닛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에서 개최되는 ''025 미국면역항암학회(이하 SITC 2025)'에서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초록 2편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SITC에서 루닛은 포스터발표로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셀카르타와의 협업 연구인 △AI 기반 종양미세환경 분석을 통한 비소세포폐암과 대장암 및 요로상피암의 면역표현형 식별 연구 및 △AI 기반 정량적 면역조직염색(IHC) 분석을 통한 종양관련항원과 림프구 간 공간적 상관관계 규명 연구를 공개할 예정이다.앞서 루닛은 지난 2021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면역항암 학회인 SITC에서 매년 연구 발표를 진행하며 AI 바2025.10.16 09:01
DB손해보험이 손보업계 최초로 항암제 치료 시 경구항암제 외 주사항암제까지 보장해주는 펫보험 특약을 선보인다. DB손보는 ‘항암약물 치료 시 보장금액 확대(특약)’신담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펫 전문 인플루언서 겸 수의사 설채현과 SNS 인기견 테디, 차차 보호자 겸 배우 이기우가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상품은 동물병원 현장을 잘 아는 수의사와 실제 반려견 치료 경험을 갖고 있는 보호자의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한편 DB손보는 ‘헌혈견 펫 보험료 할인’ 제도도 신설했다.2025.10.13 10:23
루닛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 연구 3건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탈리아 피사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키아라 크레몰리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구연 발표 연구는 정상 불일치 복구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폴피리녹스와 베바시주맙 치료에 면역항암제 아테졸리주맙을 추가한 병용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에 관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환자 161명의 조직 슬라이드를 루닛 스코프로 분석해 림프구와 종양세포 등 6종 세포의 밀도를 정량화했다. 이 데이터를 기반2025.09.11 14:38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임직원들이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 100개와 함께 헌혈증 54장, 후원금 3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에 사용되는 히크만 카테터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용 보관 주머니로, 어린 환아들이 일상 생활이나 놀이 활동을 할 때 안전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필수품이다흥국생명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회사는 이에 더해 헌혈증 1장당 5만원을 환산해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을 함께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환아들의 치료비 및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승희 흥국생명 인사팀장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2025.09.08 18:07
일동제약그룹의 항암 신약 개발 계열사 아이디언스는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 '베나다파립'과 관련해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및 걸프협력이사회(GCC) 지역 파트너사와 각각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디언스에 따르면 베나다파립 상용화 시 아이디언스가 파트너사에 베나다파립 완제 의약품을 공급하고 각 파트너사들이 현지에서 해당 품목에 대한 허가·등록 추진, 마케팅 및 판매 등을 담당하는 계약 구조다. 계약 상대방은 러시아 제약·유통 업체인 란셋과 아랍에미리트의 쿼드리 파마슈티컬이며 계약 규모는 선급금과 마일스톤 등을 포함해 총 5000만 달러(약 700억 원)선이다. 베나다파립이 신약으로 출시될 경우 현2025.09.03 16:40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3일 100세까지 암치료 보험금을 보장하는 신상품 ‘치료비안심해2NH건강보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암 최초 발생 이후 매년 1회 암치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재발·전이·타원발암이 발생해도 동일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장기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또한 병원 등급(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이나 건강보험 적용 여부(비급여)에 따라 보장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특히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 시 구좌당 5천만원을 보장해 고액 치료에도 대비할 수 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2027년 서울대병원, 2031년 서울아산병원 도입2025.08.19 10:14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진근우)는 모회사 씨앤팜과 합의해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췌장암 적응증 특허 전용실시권을 확보하고, 페니트리움과 젬시타빈 병용 췌장암 임상시험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페니트리움의 췌장암 적응증 특허 전용실시권은 현대바이오의 신속한 임상 착수와 조기 상업화를 위해 모회사 씨앤팜이 무상으로 부여한 것으로, 현대바이오의 핵심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현대바이오는 페니트리움과 폴리탁셀(Polytaxel) 모두에 대해 췌장암 전용실시권을 보유하게 됐다.페니트리움은 최근 젬시타빈과의 병용 투여 전임상에서 암연관 섬유아세포(Cancer-Associated Fibroblasts,2025.08.03 12:30
영국계 글로벌 빅파마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개발하던 항암제가 임상3상에서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면서 파이프라인 확보와 임상 비용을 모두 날리게 됐다.3일 글로벌 제약업계에 따르면 GSK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항-TIGIT기반의 항암제 '벨레스토투그'개발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해당 파이프라인은 지난 2021년 미국 바이오텍인 아이테오스테라퓨틱스로부터 6억2500만 달러(약 8686억2500억원)를 주고 확보한 것이다. GSK는 이번 임상 중단으로 6억2900만 달러(약 8740억5800만원)의 손실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벨레스토투그 임상의 중단 이유는 부작용 때문은 아닌 것이라고 GSK는 설명했다. 임상3상 결과 모든 요법에서 내약성은2025.07.09 16:51
미국 미시시피대 연구진이 해삼에서 추출한 당류 성분이 암세포 전이를 유도하는 효소를 억제해 항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9일(현지시각) 미국 과학 전문매체 스터디파인즈에 따르면 비토르 포민 미시시피대 생체분자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해삼에서 얻은 복잡한 당 구조의 성분이 ‘설파타제-2(Sulf-2)’라는 효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암 전이 돕는 설파타제-2 효소, 해삼 당류가 억제설파타제-2는 정상 세포 간의 신호 전달을 조절하는 효소로 암세포가 이 시스템을 탈취해 전이와 성장을 촉진하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방암, 폐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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