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15:12
삼성중공업이 국내 조선업계의 숙원인 한국형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시대를 본격화했다. 7500㎥급 LNG 운반선에 한국형 LNG 화물창(KC-2C)을 탑재·인도해서다.삼성중공업은 대한해운엘엔지와 협업해 한국형 화물창 KC-2C를 상업용 LNG 운반선에 최초 탑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LNG 운반선은 이달 인도돼 통영에서 제주 애월 LNG기지까지 LNG 수송 첫 항차를 순조롭게 마쳤다.삼성중공업과 대한해운엘엔지는 지난해 8월 LNG 운반선의 기존 화물창을 KC-2C로 개조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거제조선소에서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가스 시운전을 완료하고 인도했다.KC-2C는 외국에 의존해 온 LNG 화물창의 기술 자립을 위해 삼2024.04.23 09:50
삼성중공업은 한국형 액화천연가스(LNG)화물창(이하 KC-1)이 처음 적용된 LNG운반선의 운항 재개를 위한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와 협상에 진척이 없어 SK해운에 중재 판결금을 지급하고 구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이 LNG운반선은 화물창 설계 결함으로 인한 콜드 스팟(결빙 현상)이 발생해 운항이 중단된 채, 관련 회사 간 책임 공방과 국내 외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 수리비와 미 운항 손실 책임을 다투는 국내 소송 1심 에서 화물창을 설계한 가스공사가 패소했으며 영국 중재법원은 선박 가치하락을 인정해 삼성중공업의 배상을 판결했다.자세히 살펴보면, 2023년 10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KC-1 기술 개발사인 가스공사2020.11.29 12:37
한국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프랑스 설계업체 GTT에 액화천연가스(LNG)화물창 관련기술 끼워팔기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해 LNG화물창 기술 국산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이 그동안 '갑(甲)'의 위치에 있는 GTT로부터 '기술 독립'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LNG 화물창은 LNG를 영하 160도로 유지하고 보관하는 저장창고를 말한다. 화물창은 폭염에도 온도가 영하권을 유지해야 한다. LNG 내부 온도가 높아지면 가스가 팽창해 자칫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정교한 설계 기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한국이 세계 최고의 LNG운반선 건조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LNG2020.07.02 06:10
대우조선해양이 프랑스 액화천연가스(LNG)화물창 설계업체 GTT에 2건의 LNG화물창 설계를 의뢰했다.로이터 등 외신은 GTT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해양플랜트 FSU(Floating Storage Unit)에 적용될 LNG화물창 2건과 관련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보도했다.FSU는 바다 위에서 LNG를 임시 저장한 후 다른 LNG운반선에 전달하는 선박을 뜻한다. 이 선박은 흔히 LNG바지(Barge)선으로 불린다. LNG바지선의 LNG화물창에 적용될 기술은 GTT의 최신기술 'NO96 GW 시스템'이 적용될 전망이다. NO96 GW 시스템은 LNG기화율(손실률·증발률)을 0.125%로 최소화하는 장치다.조선업계 관계자는 “NO96 GW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시스템은 NO01부터2019.12.07 16:02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의 화물창 설계를 프랑스 설계사 GTT에 부여했다. 로이터 등은 삼성중공업이 말레이시아 선사 MISC에서 수주한 LNG운반선 2의 화물창 설계를 GTT에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건조될 MISC 소유 LNG선박은 운반용량 17만4000㎥로 건조된다. 이 선박은 가장 최신의 멤브레인(LNG화물창) 기술인 마크3 플렉스 플러스(Mark III Flex PLUS)멤브레인 저장 체계가 적용된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도 적용돼 친환경 규제에 적합한 스펙을 보유하게 된다. 마크3 플렉스 기술은 GTT의 고유 기술로 LNG화물창에 재액화 장치가 장착돼 가스 증발률이 낮은 최첨단 기술인 것으로2019.06.13 18:06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선급협회인 DNV-GL로부터 회사가 독자 개발한 액화천연가스(LNG)화물창 설계기술 ‘솔리더스(SOLIDUS)’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선급협회는 새로 개발된 기술에 대해 안전성을 승인해주는 기관이다. 솔리더스는 지난 2017년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LNG화물창으로 이중 금속 방벽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독일 화학회사 바스프(BASF)와 협력해 개발한 친환경·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화물창의 핵심기술인 LNG기화율(LNG손실률)을 현저히 낮췄다. 대우조선해양은 그간 프랑스 설계전문업체 GTT의 LNG화물창 설계기술 독점 탓에 수익성 확보에 고전해왔다. 솔리더스 기술2017.10.26 09:25
대우조선해양이 LNG 화물창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개발로 대우조선해양은 LNG 관련 기술력을 다시 입증, 향후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존하는 LNG 화물창 중 자연 기화되는 LNG 비율이 가장 낮은 화물창 시스템인 솔리더스(SOLIDUS)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유명 선급인 영국의 로이드(LR)로부터 모든 LNG 운반선과 LNG 화물창에 적용 가능한 조건 없는 설계 승인(General Approval)을 획득함으로써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솔리더스는 국내 기술만으로 이중 금속 방벽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멤브레인형 화물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독일의 화학회사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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