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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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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 위한 워크숍 개최

상호 연계를 통해 해외 수주 경쟁력 '극대화'
지난 21일 열린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워크숍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열린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워크숍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상호 연계를 통해 해외 수주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가스공사의 '해외 하류 인프라사업'과 가스안전공사의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아세안 국각 안전관리시스템 이전사업'의 연계로 해외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양 기관은 유신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해 성공적인 해외 동반진출을 이루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가스공사가 지난 35년간 쌓아온 LNG 터미널 건설 역량과 가스안전공사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금융·건설산업 해외 진출을 견인하고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워크숍과 같은 공공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 기회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해외사업 추진 동력 확보는 물론 국내 민간기업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