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노르웨이 공공예술 프로젝트 '미래 도서관(Future Library)'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작가 한강은 25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서 열린 '미래의 도서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14년 부터 시작된 '미래 도서관'은 스코틀랜드 예술가 케이티 패터슨이 이끄는 프로젝트로 매년 1명씩 총 100명의 작가를 선정해 이들 작품을 100년 된 나무 1000그루를 이용해 2114년부터 출판하는 방식이다.
한 작가의 작품 제목은 '사랑하는 아들에게'(Dear son, my beloved)로 내용은 철저하게 비공개다.
한 작가는 2016년 '채식주의자'로 세계적인 문학상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은 바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