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10112104244098351e71ea687c12518058138.jpg)
네이버는 스마트어라운드에 쇼핑 탭을 신설해 개별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주변 오프라인 상점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중소상공인(SME)의 성장을 돕겠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네이버앱 ‘그린닷’내에 ‘내 주변’, 네이버 지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는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맛집, 카페 등 가볼 만한 곳을 추천,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어라운드를 통해 노출되는 SME는 쇼핑탭 추가 이후 하루에 약 45,000 여 개에 달한다.
쇼핑 탭을 통해서는, 사용자의 위치와 성, 연령, 쇼핑 취향 등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관심이 있을만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할인 행사, 신제품 출시 등 새로운 이벤트가 진행중인 주변 매장 정보가 노출된다.
주변 상점 정보가 부족한 이용자들은, ‘카테고리 별 주변 상점 추천’기능을 통해 정보를 미리 주변 상점 현황을 파악하고 방문할 수 있다.
최지훈 네이버 Search CIC 로컬AI 리더는, “최근 여러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등으로 도심 상권보다 거주지 주변 근거리 소비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 영향으로 힘든 시기지 정교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AI 연구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