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등 18개 학과에서 1057명의 학생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지도교수와 학교 주변 둘레길을 걸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학생들은 사제동행 꿈돌기를 통해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로상담을 받고, 주변 학우들과 친밀감도 기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윤진 간호학과 1학년 학생은 “입학 후 어리둥절한 상태로 지내다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교수님과 동기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