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경상원, 구리시 소상공인·자영업자 현장 애로사항 청취

글로벌이코노믹

경상원, 구리시 소상공인·자영업자 현장 애로사항 청취

김민철 경상원장이 구리시 민생 현장 정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상원이미지 확대보기
김민철 경상원장이 구리시 민생 현장 정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6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구리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 상권 발전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2025년 주요 사업 설명과 구리시 상권 현황 및 문제점, 지원사업 추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해 통큰세일 행사를 진행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이틀 만에 경품들이 소진되어 아쉬워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는 현장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 전역에 지원의 손길이 고루 닿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제시해주신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원은 지난 1월 시흥시를 시작으로 의정부시, 수원시, 하남시, 구리시를 방문해 민생현장 정담회를 진행했으며, 향후 31개 시·군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