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최대 25만원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에 사용

전남 해남군이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자기계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지원한다고 13일 전했다.
지원내용은 1인당 연 최대 25만원으로 체크카드 바우처로 지급받아 전남도 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 내에서 2023년 3월 4일 이후부터 2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19~28세(1997년~2006년 생) 청년이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로 전년도 대상자일지라도 매년 새롭게 신청해야 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의 공공바우처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남은 금액은 이월이 불가하니 올해 모두 소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