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들턴 증류소는 아일랜드 코크주에 위치한 200년 전통의 위스키 생산지로, 제임슨·레드브레스트·파워스·스팟 위스키 등 다양한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미들턴 증류소는 더블 골드 21개, 골드 10개, 플래티넘 9개, 파이널리스트 9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제임슨 트리플 트리플’ 시리즈와 ‘레드브레스트 PX 에디션’, ‘레드브레스트 21년’ 등 주요 제품들이 더블 골드를 수상했고, 일부 제품은 3년 연속 수상으로 플래티넘 메달까지 받았다.
아일랜드 증류소의 CEO인 노자메 푸아드(Nodjame Fouad)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증류소 대회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으며 ‘세계 최고의 국제 증류소(Most Awarded International Distillery)’로 인정받는 것은 진정한 영광이며, 이는 과거 그리고 현재 함께하고 있는 ‘미들턴 증류소‘팀의 열정, 혁신,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라고 수상의 영광을 전했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