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통해 소비자 공감 포인트 발굴…내달 말까지 구매고려자 대상 프로모션

식기세척기 캠페인은 ‘설거지를 끊자,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쓰자’라는 슬로건이 중심이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약 두 달 간 30~59세 성인 남녀 총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설거지 라이프스타일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육아’ 편 △‘신혼부부’ 편 △‘시니어’ 편 등 라이프스타일별 캠페인 콘텐츠를 기획했다.
조사결과 직장인 응답자의 70.4%가 “퇴근 후 설거지가 남아있으면 일이 끝나지 않은 것 같다”고 응답해 많은 이들이 설거지를 노동으로 인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식기세척기에 대한 오인지도 발견됐다. 30~59세 응답자 68.7%가 “손설거지 대비 식기세척기 물 사용량이 훨씬 적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답하기도 했다.
LG전자 식기세척기 사용자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95%가 ‘식기세척기 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LG전자는 식기세척기 미사용자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손설거지 대비 식기세척기 물 사용량이 10분의 1 수준으로 적다는 연구결과도 캠페인 영상에 담았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실 사용경험을 통해 가사노동 중 설거지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시키는지 되짚어봄과 동시에 식기세척기가 선사하는 편리한 일상을 보다 널리 전파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100℃ 트루스팀 기능으로 유해세균 28종을 99.999% 제거, 사용자의 여름철 위생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 5월 AI 기능이 추가돼 LG 씽큐 앱을 통해 기능 업그레이드 하면 오염도를 알아서 측정해 세척 코스를 설정해주는 AI자동코스도 사용 가능하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