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교수는 현재 고려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 주임교수이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부원장,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의학, 보건학, 통계학의 융합을 선도하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결측자료 분석, 임상시험 통계, 경제성 평가, 인과성 추론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며 지금까지 약 1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안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보건의료 문제를 통계학적으로 접근해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서비스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 연구와 정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