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 청렴 교육 실시


안산시, 시민감사관 40명 신규 위촉… 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이미지 확대보기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가운데)이 지난 16일 제6기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에서 시민감사관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에서 시민감사관과 시 감사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의 개선과 시민의 권익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역할, 실무사례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오는 2027년 9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시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역할을 비롯해 시민 불편과 부당사항 제보 등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6기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신 40분의 시민감사관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시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