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휴게소 등에 우선 입점

푸르웰은 대우건설의 자회사로, 아파트 건설현장과 휴게소 등 대형 특수 입지에서 급식, 외식,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종합 외식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24는 푸르웰이 보유한 건설현장, 휴게소 등 특수 입지에 편의점을 우선적으로 오픈할 수 있게 됐다. 푸르웰은 이마트24의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제공받으며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이마트24는 건설현장 구내식당 등에 편의점을 열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푸르웰은 급식사업소 운영 인력들에게 편의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이마트24와 푸르웰의 공동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건설현장과 휴게소 등 특수입지에 진출한 이마트24 점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