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사상구 감전·주례·학장동 일대 302만1천㎡ 규모의 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약 4251억원에 달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단순한 산단 정비를 넘어선다. 기존 도로 확장이나 업종 변경 위주의 재개발 방식을 벗어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G 등 디지털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접목해 첨단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후한 공업지역이었던 사상공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부산시는 사상공단이 서부산을 넘어 동남권 혁신성장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유휴부지와 폐공장, 노후공장 밀집 지역 등을 ‘산업단지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구역에는 지식산업, 문화, 편의, 상업,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확충해 ‘일’과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고, 창업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대학과 기업 연구소도 유치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과 데이터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연구원 등 17개 기관이 들어선다. 또 게임·애니메이션 등 260여 개사가 입주하는 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업무·정보통신 기능이 융합된 스마트 복합행정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와 서부산행정복합타운 등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서부산이 동부산 못지않은 첨단산업과 문화, 생활 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사상구가 서부산 시대의 중심축으로 떠오를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동원개발이 공급하는 ‘더파크 비스타동원’이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인근에 들어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사업 완료 시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주변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단지 주변으로 도시개발사업 이외 교통개발사업도 활발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과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예정), 사상~하단 도시철도(예정), 북부산 세무서~백양로간 도로(예정), 엄궁대교(예정), 대저대교(예정) 등이 광역 교통방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한편,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서부산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차별화된 주거 쾌적성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사상공원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조성하는 공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지면적이 축구장 약 90개 크기에 달한다. 단지 일부 가구에는 오픈형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사상공원의 자연을 한층 가까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10월 28일(화) 당첨자 발표 후, 11월 10~12일(월~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북구 덕천동에 위치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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