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라인업 확대…신규 캡슐 4종·페블 머신 모카·라벤더 선보여

동서식품이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캡슐·머신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동서식품은 17일 라떼용 캡슐 ‘카누 소프트 하모니’, ‘카누 포르테 앙상블’ 2종과 싱글 오리진 캡슐 ‘카누 브라질 세하도’, 겨울 한정판 ‘카누 윈터 스노우’를 출시하고, 캡슐 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에 신규 색상 ‘모카’와 ‘라벤더’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카누 소프트 하모니’와 ‘카누 포르테 앙상블’은 우유와 함께 즐기도록 설계한 라떼 전용 캡슐이다. 소프트 하모니는 라이트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해 우유와 섞였을 때 실크처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포르테 앙상블은 콜롬비아·브라질 원두의 다크 초콜릿 풍미에 우유의 달콤함을 더해 보다 진한 라떼 맛을 구현했다.
‘카누 싱글 오리진 브라질 세하도’는 카누 바리스타의 네 번째 싱글 오리진 제품으로,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견과류 향과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움, 꿀 같은 여운이 특징이며,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인증(RA 인증) 원두를 사용했다.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 ‘카누 윈터 스노우’는 달콤한 밀크 초콜릿과 고소한 견과류 풍미를 강조한 겨울 한정판 제품이다.

캡슐 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에는 인테리어와 조화를 고려한 새로운 색상도 추가됐다. 부드러운 톤의 ‘모카’와 따뜻한 느낌의 ‘라벤더’ 컬러를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서식품 조아미 마케팅매니저는 “라떼용·싱글 오리진·한정판 캡슐을 통해 다양한 원두 개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누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캡슐과 머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