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이에스티이는 이날 삼성전자로부터 회사의 주력제품인 FOUP Cleaner 장비를 수주 받아 내년 4월까지 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에 납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에스티이 주가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8분 현재 아이에스티이 주가는 26.77%(2080원) 상승한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이번 수주에 앞서, 지난 8월에는 SK하이닉스로부터 추가 양산물량의 FOUP Cleaner 장비를 수주 공시한 바 있어 고, 최근에는 언론을 통해 OSAT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에 기능다변화 제품인FOUP Inspection 장비를 성공적으로 납품 후, 불과 2개월만에 FOUP Clean과 Inspection이 결합된 FOUP 복합 장비를 추가 수주한 사실을 발표하는 등 FOUP Cleaner 전문업체로서의 차별화된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윤석희 영업총괄 부사장은 "금번 수주는 2022년 삼성전자와의 첫 거래 이후 3년만에 이뤄지는 성과"라며 "그간 고객의 투자 연기로 수주가 없었으나 고객의 국산화에 대한 의지와 HBM 경쟁력 제고를 위한 Tech Migration 투자가 재개되면서 이에 따른 초도 물량으로, 향후 지속 수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장비를 주력으로, OLED 장비 판매 및 수소에너지 EPC 사업을 하는 회사로, 올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당시 주력제품으로 ‘FOUP Cleaner’장비의 성장성과 신제품인 ‘SiCN PECVD’ 장비의 시장 진입 가능성을 토대로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대표이사 조창현 사장은 "SK하이닉스의 HBM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예정되어 있고, 삼성전자도 HBM 경쟁력 제고를 위한 Tech Migration 투자와 증설 투자가 예정되어 있는 등 반도체 투자 업황이 올 하반기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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