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84㎡ 474가구 일반분양
타워형 84㎡A에 이면개방형 설계
전체 대지의 37%가 특화 조경
초·중·고교에 센텀시티 백화점 인접
타워형 84㎡A에 이면개방형 설계
전체 대지의 37%가 특화 조경
초·중·고교에 센텀시티 백화점 인접
이미지 확대보기대우건설은 19일 부산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 동래구 안락동 12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38층 12개동 148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4~84㎡ 47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은 74㎡A 20가구, 76㎡A 15가구, 84㎡A 439가구다.
청약 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예치금 조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안락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대단지다. 단지 외관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과 웅장한 문주를 적용해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높였다.
일부 동에는 경관조명이 설치된 옥상 구조물과 측벽 디자인을 적용해 화려한 야간 스카이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부 평면은 다양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다채롭게 설계했다. 전용 74㎡A는 공간 활용성이 높은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전용 76㎡A는 주방에 아일랜드장을 더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타워형 구조를 채택했다.
이 밖에도 세대별 전용 지하 창고 제공, 시스템 이중창 및 유리 난간 적용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전체 대지의 37%를 할애한 특화 조경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 중앙의 입체형 커뮤니티 라운지를 비롯해 순환산책로, 아쿠아가든, 힐링포레스트 등 다채로운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남북 통경축 확보와 오픈스페이스 배치를 통해 단지 내 바람길을 열고 개방감을 높였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필라테스룸, 사우나 등 운동·휴식시설은 물론, 복합 문화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독서실·키즈카페·공유오피스·키즈도서관 등 학습 및 문화시설이 마련돼 단지 내에서 다채로운 커뮤니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첨단 시스템도 다수 도입된다.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주차 위치를 확인 가능한 주차유도 시스템, 단지 내 보안강화를 위한 고화질 CCTV, 무인택배 시스템 등 다양한 주거 시스템이 두루 적용된다.
또 서측으로는 사직 학원가와 야구장이, 동측으로는 센텀시티 백화점과 영화의전당 등 대형 상업·문화시설이 있어 차량 이동이 많은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혜화초, 충렬초·중·고, 혜화여중·여고 등 명문 학교들이 밀집해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일대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축 푸르지오 대단지로 지역 주거문화를 이끌 수준 높은 상품성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등 정주여건도 우수해 3040세대 등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