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노타는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차세대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술 경쟁력과 상용화 실적, 지역 기반 성장성 등 주요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차세대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디지털 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3년간 단계별 평가를 통해 참여 기업을 압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4년 8개 기업에서 시작해 2025년 5개 기업, 2026년에는 최종 3개 기업이 선정됐다.
노타는 이번 사업에서 자사의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과 이를 자동화한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넷츠프레소는 하드웨어 환경에 맞춰 AI 모델을 압축하고 최적화해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회사에 따르면 AI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어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경량 모델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도 평가에 반영됐다. 노타의 비전-언어 모델(VLM)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는 실시간 영상 분석을 통해 상황 인지와 감지 기능을 제공하며 제조 및 산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사례를 확보했다.
지역 기반 성장성도 주요 평가 요소였다. 노타는 2015년 카이스트 연구진이 대전에서 창업한 AI 기업으로, 연구개발 인력을 확대하며 지역 AI 산업 생태계 형성에도 참여해 왔다. 현재 본사를 대전에 두고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대전시 ITS 구축과 공공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노타는 대전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하며 성장해 온 AI 기업”이라며 “AI 모델을 실제 디바이스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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