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연초 이후 은행 창구를 통한 순매수와 개인 투자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됐다.
수익률도 상위권이다.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와 'KODEX 200미국채혼합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6.3%, 17.3%로 전체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상품 구조를 보면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는 삼성전자를 최대 30%까지 편입하고 국고채 3년물에 약 70%를 투자한다. 단일 종목과 채권을 결합한 국내 유일 ETF다. 'KODEX 200미국채혼합 ETF'는 코스피200과 미국 10년물 국채에 각각 40%, 60% 비중으로 투자해 분산 효과를 높였다.
또한 분배 기준일을 매월 15일로 설정해 월중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한다.
삼성자산운용 임태혁 ETF운용본부장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변동성을 낮춘 자산배분형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금 투자자들의 장기 투자 수요에 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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