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충북지사 적합도 조사…신용한 민주당 지지층 33.9% 1위

글로벌이코노믹

충북지사 적합도 조사…신용한 민주당 지지층 33.9% 1위

전체 후보 적합도 23% 선두…노영민·송기섭 순
국힘 조길형 18.1% 1위…윤갑근과 접전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충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신용한 부위원장이 민주당 지지층과 전체 후보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필드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2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17.3%, 송기섭 전 진천군수 14.9%, 한범덕 전 청주시장 8.3%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신 부위원장이 33.9%로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다. 노 전 실장은 24.7%, 송 전 군수는 16.1%로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 부위원장은 50대 25%, 60대 27.8%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고 진보층 31.1%, 중도층 27.8%에서도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노 전 실장은 60대 20.2%, 보수층 15.6%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18.1%로 1위를 기록했다. 윤갑근 변호사는 16%로 오차범위 내에서 뒤를 이었다. 이어 윤희근 전 경찰청장 9.3% 순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부에서는 윤 변호사가 32.4%로 가장 높았고 조 전 시장 21.5%, 윤 전 청장 19.4% 순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건영 현 교육감이 27.9%로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성근 전 부교육감 9.4%, 김진균 전 후보 9.3%로 집계됐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당 내 후보 경쟁 구도에서 신 부위원장이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북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7.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리얼미터이미지 확대보기
그래프=리얼미터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