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추가 콘텐츠 사업 마무리…26일부터 정상 운영

글로벌이코노믹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추가 콘텐츠 사업 마무리…26일부터 정상 운영

장사 앞바다 체험공간·동해 일출 포토존 신설 정상 운영 재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오는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사진=영덕군이미지 확대보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오는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사진=영덕군
경북 영덕군 남정면에 위치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추가 콘텐츠 제작 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24일 영덕군에 따르면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앞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노후화된 아날로그 전시 프로그램을 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전시로 전면 교체했다. 기획전시관과 실감 콘텐츠관, 추모기념관, 디지털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지난해 7월 재개관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사업은 전시의 몰입도와 현장 체험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난 한 달간 진행됐다. 영덕군은 사업 기간 일부 구간 통제로 인한 관람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념관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편의 제공에도 힘썼다.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장사 앞바다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낸 체험형 전시 공간과 동해 일출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형 포토존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웅장한 자연경관과 역사가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장사상륙작전의 숭고한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체감하고,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더 많은 관람객이 호국·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관람료도 인하했다. 관람료는 성인 8천 원, 청소년 6천 원, 군인 3천 원으로 조정됐으며, 다자녀가정 할인 범위도 확대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이용 부담을 완화했다.

군은 이번 운영 정상화와 콘텐츠 확충, 관람료 인하 조치가 기념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대표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관람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험 요소를 대폭 보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신규 콘텐츠 도입을 통해 장사상륙작전의 정신을 전하는 살아있는 역사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