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신작 아크 레이더스, 판매량 1600만 장 돌파
메이플 IP 매출, '메이플 키우기' 힘입어 전년 동기比 46%↑
메이플 IP 매출, '메이플 키우기' 힘입어 전년 동기比 46%↑
이미지 확대보기넥슨이 '아크 레이더스'와 '메이플 스토리' 시리즈 흥행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 1조4000억 원 이상의 기록을 세웠다.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 일본 본사(NEXON Co., Ltd.)가 14일 장마감 후 공개한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 1522억 엔(1조4201억 원), 영업이익 581억 엔(5426억 원), 당기순이익 572억 엔(53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3.6%, 영업이익 39.8%, 당기순이익 117.8%가 증가했다.
넥슨의 실적의 1등 공신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다. 이번 분기에만 460만 장이 추가로 판매돼 누적 판매량은 1600만 장을 돌파했다.
핵심 타이틀 '메이플스토리' 시리즈 또한 크게 성장했다. 국내에서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메이플 키우기'를 필두로 대만 지역에서 크게 흥행한 '메이;플스토리 월드' 등의 성과가 더해져 시리즈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게임 매출 전체의 지역 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북미·유럽 지역 매출이 29%로 전년 동기 10%에 비해 19%p 증가했다. 국내 매출의 경우 매출액은 575억 엔(5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성장세를 보였으나 서구권 등 해외 매출이 급증함에 따라 비중은 오히려 48%에서 38%로 10%p 줄었다.
올해 차기작으로는 '메이플스토리 키우기'에 이어 '던전 앤 파이터 키우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비노기 모바일' 서비스 범위를 대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외부 파트너사 게임의 퍼블리싱 또한 이어간다. 만쥬 게임즈의 '아주르 프로밀리아'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오는 15일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미국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국내 퍼블리싱 이관 또한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퍼블리싱 신작으로 빌리빌리 게임즈의 서브컬처 액션 RPG '히간: 이루힐'을 공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