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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총출동한 현장 안전점검…IPARK현산, 중대재해 예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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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총출동한 현장 안전점검…IPARK현산, 중대재해 예방 박차

열 순응 프로그램·폭염 중대경보 도입…혹서기 대응체계 고도화
보랭장구 지급·휴게시설 관리 강화로 근로자 건강 보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 보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김해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경영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피는 모습.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 보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김해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경영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피는 모습.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이 올여름 예년보다 강한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의 폭염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서며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경남 김해시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여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박희윤 개발본부장, 조기훈 경영본부장, 배치성 영업본부장, 조흥봉 인프라본부장, 강민석 건축본부장 등 주요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다. 경영진은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고위험 작업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건설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온열질환 예방 대책과 옥외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휴게시설 운영 현황과 냉방장비 비치 상태, 작업시간 조정 계획,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건설업계는 최근 폭염이 장기화되고 체감온도가 높아지면서 현장 근로자 건강관리를 핵심 경영 과제로 삼고 있다. 실제로 온열질환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계절성 산업재해로 꼽히며 정부 역시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과 휴식 보장 등을 권고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김해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현장 외에도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와 부산 해운대 마리나 요트경기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 및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별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예방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정 대표는 "혹서기에는 옥외작업에 대한 더욱 철저한 예방 대책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힘쓰고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IPARK현산은 올여름 폭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존 안전관리 프로그램인 '고드름 캠페인'에 열 순응 프로그램과 체감온도 기반 폭염 중대경보 기준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관리감독자의 현장 밀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냉각 조끼 등 보랭장구 지급, 휴게시설 위생관리, 작업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작업 매뉴얼을 운영해 폭염 상황에 맞춘 작업 조정과 휴식시간 확보 등 근로자 보호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경영진 현장점검과 예방 중심 안전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