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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전환+수호령 등장, '전략적 팀 전투' 세트 18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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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전환+수호령 등장, '전략적 팀 전투' 세트 18 미리보기

세트 12 '주술' 리뉴얼…다양한 전투 양상
본 기사는 일반 이용자들을 넘어 충분히 많은 게임 경험과 지식를 쌓은 마니아층, 즉 '코어 게이머'의 눈높이에 맞춰 작성됐습니다. [편집자 주]

전략적 팀 전투(TFT) 세트 18 '신비의 숲' 키 비주얼 아트. 사진=라이엇 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전략적 팀 전투(TFT) 세트 18 '신비의 숲' 키 비주얼 아트. 사진=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의 열여덟번째 세트 '신비의 숲'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개발 엔진 전환에 더해 새로운 시스템 '수호령'으로 한층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8일 국내 미디어를 상대로 TFT 세트 18 미디어 프리뷰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라이엇 본사의 알렉스 콜 게임플레이 총괄, 메튜 위트록 세트 리드, 켄트 우 기획 매니저, 머라이어 후이 장식 요소 프로듀서 등 개발자들이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이번 세트 18의 가장 큰 변경점은 기존에 라이엇이 활용하던 자체 개발 툴 '마법공학 엔진'이 아닌 범용 개발 툴 '언리얼 엔진' 기반 게임으로 전환한다는 점이다. 개발진은 "보다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니 사무살 아트록스', '해방된 영혼의 꽃 온천 아펠리오스', '미니 소울 파이터 징크스', '해방된 악의 꽃 르블랑' 일러스트. 사진=라이엇 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니 사무살 아트록스', '해방된 영혼의 꽃 온천 아펠리오스', '미니 소울 파이터 징크스', '해방된 악의 꽃 르블랑' 일러스트. 사진=라이엇 게임즈

새로운 시스템 '수호령'은 상점에서 기물처럼 선택할 수 있는 특수 기능이다. 세트12 '마법 아수라장'에서 등장했던 주술을 리뉴얼한 것으로 골드 획득, 아군 기물에 버프, 무작위 기물이나 장비 획득 등 보다 다양한 양상을 일으킬 수 있다.

특성 또한 여러 변경점이 눈에 띈다. '섬뜩한 힘'의 경우 플레이 초반에는 아군 기물을 제물로 바치다가, 조합이 완성될 경우 제물이 없어지는 대신 강력한 버프를 받는 특성으로 변모한다. 협곡의 여러 중립 몬스터를 소환해 함께 교전하는 '협곡야수', 월럼프를 소환해 아군 기물을 탑승시킬 수 있는 '날렵이' 등도 독특한 전투 양상을 구현할 수 있다.

5단계 기물은 대체로 '범용성'을 강조한 형태로 설계됐다. '럭스'는 상점에 등장할 때마다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며, 한 이용자가 특정 특성의 럭스를 선점하면 다른 이용자는 얻을 수 없다. '아이번'은 전장의 지형 자체를 바꿔 마나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하천', 능력치가 오르는 '덤불' 등을 구현한다.

새로운 전략가 스킨으로는 대검으로 땅을 두드리는 스킬 모션을 회사원의 애환으로 재해석한 '미니 사무실 아트록스', 상대방에게 로켓을 쏘는 '미니 소울 파이터 징크스' 등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해방된 영혼의 꽃 온천 아펠리오스'와 '해방된 악의 여단 르블랑'도 TFT에서 만나볼 수 있다.
TFT 세트 18 신비의 숲은 오는 8월 12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