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현송 한은 총재, 재산 82억… 논현동 아파트 15억, 부부공동 오피스텔 18억

글로벌이코노믹

신현송 한은 총재, 재산 82억… 논현동 아파트 15억, 부부공동 오피스텔 18억

취임 후 첫 재산 신고… 부동산 35억8936만 원·예금 46억553만 원
2026년 7월 통화정책방향 관련 총재 기자간담회 사진 사진=한국은행이미지 확대보기
2026년 7월 통화정책방향 관련 총재 기자간담회 사진 사진=한국은행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4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재산을 신고했다. 총 재산 82억 2409만 원 중 부동산은 논현동 아파트 15억900만 원, 부부 공동명의 종로구 디팰리스 오피스텔 18억 원,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아파트 2억8036만원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신현송 총재는 총 82억 240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 총재가 신고한 부동산은 총 35억8936만 원이다.

모친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동현아파트가 15억900만 원, 신 총재와 배우자가 공동 보유한 종로구 디팰리스 오피스텔이 18억 원, 배우자가 보유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아파트가 2억8036만원 등이다.
예금은 신 총재 본인이 11억7426만 원, 배우자가 32억8238만 원, 장남이 1억4889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또, 장남은 2920만 원 상당의 해외주식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총재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지난 3월에도 총 82억410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당시 국내외 주택 3채를 보유하고 재산의 상당 부분이 외화자산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외환당국 수장 후보자로서 이해충돌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후 한은은 신 총재 취임 후인 지난 5월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의 관련 서면질의에 "신 총재가 외화자산을 전량 매도했고, 배우자가 보유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도 상반기 중 매도할 예정이다"고 회신했다.

한은은 신 총재가 한국과 미국에 보유한 주택 3채 중 서울 강남 아파트를 제외한 2채를 매도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이번 재산등록은 신 총재가 취임한 4월 이뤄졌다. 최근까지 본인과 배우자의 외화자산을 매도·환전해 국내로 들여오고, 국내 오피스텔 등도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