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AI 도구 지원·비개발자도 서비스 구현
럭키글라이드 출시, 사내 반복 업무도 자동화
럭키글라이드 출시, 사내 반복 업무도 자동화
이미지 확대보기비개발자도 AI를 활용해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전 직원에게 AI 도구와 활용 교육을 제공해 개발자와 비개발자의 업무 경계를 낮췄다. 과거에는 별도의 ‘AI랩’을 두고 마케터 등 현업 직원이 발견한 문제에 맞는 AI 도구와 구현 방식을 안내했다. 현재는 각 부서가 AI 도구를 활용하고, 개발자 역시 기획까지 업무 영역을 넓히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지금은 AI 활용 문화가 전사에 자리 잡았다고 판단해 AI랩도 별도로 두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항공권 탐색 서비스 ‘럭키글라이드’는 현업에서 찾은 고객 불편을 AI 서비스로 연결한 대표 사례다. 럭키글라이드는 최대 6개월간 항공권 가격 데이터를 분석해 도시·일정별 가격 흐름을 보여주고 가격 변동 알림과 대안 일정을 제안한다. 목적지와 일정을 정하지 않은 이용자도 가격을 기준으로 여행지를 탐색할 수 있다. 럭키글라이드는 사내 AI 활용 제도인 ‘AI 챔피언’에서 출발해 현업의 문제 정의와 AI 실험, 해커톤을 거쳐 서비스로 출시됐다.
사내 반복 업무에는 AI와 자동화 도구를 적용하고 있다. 채용 과정에서는 면접 응시자가 회사에 도착해 QR코드로 체크인하면 담당자와 면접관에게 알림이 가고 이후 절차도 안내된다. 채용 공고 작성에도 AI를 활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반복 업무를 줄여 확보한 시간과 비용을 고객 서비스를 위한 업무에 재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