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개별 투자액은 비공개…CFS 누적 유치액은 총 약 40억 달러
버지니아주 첫 상업용 발전소 건설, 2030년대 초 전력망 연결 목표
완성차 넘어 철도·건설·에너지 인프라까지…현대차그룹의 사업 확장
버지니아주 첫 상업용 발전소 건설, 2030년대 초 전력망 연결 목표
완성차 넘어 철도·건설·에너지 인프라까지…현대차그룹의 사업 확장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핵융합 스타트업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즈(CFS)의 최신 펀딩 라운드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2005년에 창간된 미국의 디지털 미디어 뉴스 전문매체 슬래시기어(SlashGear)는 9월 23일(현지시각) CFS는 이번 라운드의 총 규모가 10억 달러(약 1조 3667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현대차그룹의 구체적인 개별 투자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비공개에 부쳐졌다.
CFS 10억 달러 펀딩과 현대차 투자
전 세계적인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핵융합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CFS는 구글, 이탈리아 석유회사 에니 등 여러 투자자로부터 누적 약 40억 달러(약 5조 4668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유치해 왔다.
CFS 최고경영자(CEO) 밥 멈가드는 현대차그룹과의 계약이 발전소 사업 확장에 중요한 요소라며, 한국과 전 세계에서 발전소를 건설해 온 현대차의 전문성과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누적 40억 달러 유치와 버지니아 발전소
CFS는 2030년대 초까지 핵융합 에너지를 전력망에 연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첫 번째 발전소 건설부지는 미국 버지니아주로 낙점됐다. 버지니아주는 세계에서 데이터센터가 가장 밀집해 전력 수요가 유독 높은 지역이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