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S일렉트릭의 3·4분기 연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46.9% 증가한 1조7868억원으로 예측했다. 영업이익은 99.6% 늘어난 201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1903억원을 5.7% 웃돌 것으로 봤다.
장남현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늘어난 신규 수주가 매출로 전환되면서 환율 변동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며 "전력 인프라 부문의 신규 수주는 지난해 상반기 1조4000억원에서 하반기 2조2000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조8000억원까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3·4분기 전력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조21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수출 물량의 매출 비중이 늘면서 영업이익률도 3.3%p 개선된 13.3%에 이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LS일렉트릭은 지난 8월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2309억원에 수주했다. 이달에도 1812억원 규모의 북미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신규 수주 목표인 6조~6조5000억원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장 연구원은 "미국 데이터센터와 현장 발전 고객사를 대상으로 납품 실적이 쌓이는 가운데 미국 제조업체의 설비투자 확대도 추가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송배전 전 과정에 걸친 제품군을 보유해 데이터센터 내부의 다양한 전력설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짚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