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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경영체제 전면 재정비…인적 쇄신부터 해외 조직 확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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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경영체제 전면 재정비…인적 쇄신부터 해외 조직 확대까지

7개 부문 중 4개 부문장 새로 임명…사업·운영총괄 신설
준법감사실 설치로 내부통제 강화
유럽·중남미지역장 신설…해외사업 확대 추진
LIG D&A 판교하우스 전경. 사진=LIG D&A이미지 확대보기
LIG D&A 판교하우스 전경. 사진=LIG D&A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준법경영 강화와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경영진 교체를 포함한 대대적인 조직 쇄신에 나섰다.

LIG D&A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개편안은 다음 달 2일부터 적용되며 이번 개편은 준법경영 체계 정비와 경영 전문성 강화, 해외시장 확대에 중점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주요 부문장 교체와 총괄경영 체제의 도입이다. LIG D&A는 7개 사업·경영 부문 가운데 4개 부문장을 새로 임명해 인적 쇄신에 나섰다. 사업·경영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준법 책임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표이사 산하에 ‘사업총괄’과 ‘운영총괄’도 각각 신설했다.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준법감사실도 신설했다. 법규와 사내 규정의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는 체계를 갖춰 준법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앞서 회사는 지난 6일 준법경영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열고 내부 준법체계 정비에도 나선 바 있다.
해외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조직 정비도 추진한다. LIG D&A는 증가하는 해외 방산 수요에 대응해 유럽·중남미지역장을 신설하고, 기존 중동지역장과 함께 현지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IG D&A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쇄신과 혁신의 전환점”이라며 “새로운 총괄경영·준법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 신사업도 조기에 안착시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