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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교통 이용시 월 최대 1만원 ‘꽁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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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교통 이용시 월 최대 1만원 ‘꽁짜’

▲정일영교통안전공단이사장(사진가운데)이윤승준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사진우측)과김수화(주)BC카드본부장(사진좌측)과함께업무협약을체결한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정일영교통안전공단이사장(사진가운데)이윤승준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사진우측)과김수화(주)BC카드본부장(사진좌측)과함께업무협약을체결한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교통안전공단은 5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BC카드와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는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및 자동차 에코드라이빙을 권장하기 위해 이동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대국민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이동거리를 측정, 포인트를 지급한다.
그린 포인트의 이용을 위해서는 PC나 스마트폰으로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홈페이지(www.gtps.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또 포인트를 적립받기 위한 그린카드는 에코머니 홈페이지(www.ecomoney.co.kr)에서 회원 가입 후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린카드는 제휴 매장이나 문화시설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는 1Km이동시 도보 20포인트 자전거 6포인트 대중교통 2포인트 에코드라이빙 5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월 최대 1만점까지 적립되며 이달 말까지 회원에 가입해 사용하면 100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과 에코드라이브를 권장하는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안전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감소와 유류비 절감까지 1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전국민 에코드라이브 생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