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는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및 자동차 에코드라이빙을 권장하기 위해 이동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대국민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이동거리를 측정,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포인트를 적립받기 위한 그린카드는 에코머니 홈페이지(www.ecomoney.co.kr)에서 회원 가입 후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린카드는 제휴 매장이나 문화시설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는 1Km이동시 ▲도보 20포인트 ▲자전거 6포인트 ▲대중교통 2포인트 ▲에코드라이빙 5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월 최대 1만점까지 적립되며 이달 말까지 회원에 가입해 사용하면 100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과 에코드라이브를 권장하는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안전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감소와 유류비 절감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전국민 에코드라이브 생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